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 김창기 이사장은 “위급한 상황에서 자신보다는 시민을 구하고자 했던 정 경감의 숭고하고 용감한 정신은 우리 사회의 귀감이 될 것”이라며 “자랑스러운 가장을 잃은 슬픔이 크겠지만 남은 가족들이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오일뱅크는 대기업 최초로 매월 임직원 급여 1%를 재원으로 1% 나눔재단을 설립, 사회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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