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툴레ㆍ시마노 등 캐리어 및 관련 부품 수입업체인 나눅스네트웍스(대표 한은정)가 프랑스 자전거 타이어 브랜드 ‘허친슨’을 국내서 독점 판매키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허친슨(Hutchinson)은 1890년부터 자전거 타이어를 생산해 온 120년 전통의 자전거 타이어 브랜드다. 1999년에는 튜브가 없는 ‘튜브리스 타이어’를 출시한 바 있다. 2005년부터 세계 최대 자전거 대회인 ‘뚜르 드 프랑스’ 공식 브랜드로 활동하고 있기도 하다.
국내에도 이미 제논ㆍ스페셜라이즈드코리아 등서 유통돼 왔으나 이번에 나눅스네트웍스가 독점 유통키로 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회사는 이 달부터 어반투어<사진>ㆍ코브라 에어라이트ㆍ파이톤 뉴제너레이션 등 허친슨 대표 상품을 판매한다. 특히 22~27일 서울ㆍ경남서 열리는 ‘2011-2012 딜러쇼’에서도 제품들을 선보이며 본격 브랜드 알리기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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