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명근 기자) 애플의 아이폰4 국내 출시가 공식 절차에 들어갔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애플이 전파연구소에 아이폰4의 전자파적합등록 및 형식등록을 신청했다고 29일 밝혔다.
전파연구소는 애플에서 제출한 국내 지정시험기관의 시험성적서 등 관련서류 등을 심사한 후 기술적 문제가 없을 경우 5일 이내에 인증서를 교부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이르면 내달 중 늦어도 9월 초에는 아이폰4가 국내에 출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KT 관계자는 “승인이 된다고 해도 여러가지 사업적 측면을 고려해 출시 일정을 확정하게 될 것”이라며 “아직은 확정된 것이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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