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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주 돋보기] 당신의 제보가 코로나를 막습니다
    [아주 돋보기] 당신의 제보가 코로나를 막습니다 방역 당국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한 약 한 달 동안 방역 수칙 위반 사례가 1만건을 넘어섰다. 위반 사례 중에는 시민 제보로 시작된 현장 검거도 있다. 시민 제보는 지금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관련 처벌은 제보한 시민들이 허탈감을 느낄 수준에 그친다는 지적이 나온다. 빗발치는 방역 수칙 위반 제보... 방법·대상도 다양 지난달 30일 오후 11시께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방역 수칙을 어긴 채 밤늦게까지 영업하던 충남 천안의 한 유흥업소가 경찰과 행정기관 합동단속에 적발됐다. 2021-08-04 17:04
  • [아주 돋보기] 헬스장 대표 장난에 익사한 친구 사인이 심장마비랍니다
    [아주 돋보기] 헬스장 대표 장난에 익사한 친구 사인이 심장마비랍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상관 없음 헬스장 대표 장난 탓에 물에 빠진 뒤 미처 빠져나오지 못하고 익사한 20대 헬스 트레이너 사건과 관련해 숨진 트레이너 친구가 대표를 엄벌해 달라고 국민청원에 호소했다. 청원인은 대표가 주변인에게 트레이너 사인을 속이거나 아무 일 없다는 듯 헬스장 영업을 재개하는 등 죄책감을 느끼지 않고 있다며 대표에게 적용된 과실치사 혐의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3일 청와대 국민청원에 따르면 '제 친구를 물에 빠트려 사망하게 한 헬스장 대표 엄중 처벌을 촉구합니 2021-08-03 17:04
  • [아주 돋보기] 국적‧신분 따라 다른 도쿄올림픽 식사 해결법
    [아주 돋보기] 국적‧신분 따라 다른 도쿄올림픽 식사 해결법 2020 도쿄올림픽이 중반을 지난 가운데 음식 관련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선수는 열악한 처우에 불만을 표했다. 올림픽 취재차 도쿄를 방문한 한 기자는 가격 대비 낮은 품질의 음식을 비난했다. 반면 선수가 아닌 자원봉사자를 위한 도시락은 매일 대량으로 남아 폐기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한국과 미국 등 일부 국가는 선수단을 위해 음식을 자체 조달 중이다. 확진자부터 취재진까지 '도쿄올림픽' 식사에 불만 3일 체육계에 따르면 도쿄올림픽 2021-08-03 17:03
  • [아주 돋보기] 이병철부터 김범수까지…한국 부자 1위의 역사
    [아주 돋보기] 이병철부터 김범수까지…한국 부자 1위의 역사 김범수 카카오 의장 우리나라 최고 부자 자리를 오랫동안 지켜온 기업가가 최근 뒤바뀌었다. 미국 블룸버그통신은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의장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제치고 한국 최고 부자에 올랐다고 최근 보도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수십 년간 대기업이 지배한 한국에서 자수성가한 정보기술(IT)기업이 어떻게 최고 부자 지위에 오르는지 보여주는 사례다. 이는 기념비적 사건"이라고 평가했다. 정치 권력은 유한하고 경제 권력은 무한하다는 말이 있지만, 꼭 그렇지만도 않은 셈이다. 해방 2021-08-02 17:34
  • [아주 돋보기] 사적모임 2인 제한에도 초밥집·골프장은 웃었다
    [아주 돋보기] 사적모임 2인 제한에도 초밥집·골프장은 웃었다 코로나 팬데믹 동안 업종 간에 희비가 엇갈렸다. 방역 지침인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자 대다수 소상공인이 신음하고 있는 가운데 초밥집, 골프장 등 일부 업종은 호황을 누리고 있다. 예약 위주인 골프장, 음식점은 '코로나 특수' 누려 2일 경제계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4차 대유행 속에 ‘코로나 특수’를 누리는 업종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가장 눈에 띄는 장소는 골프장이다. 한국골프장경영협회는 “2021년 여름철 혹서기 동안 22개 골프장들이 하계 2021-08-02 17:13
  • [아주 돋보기] 여자양궁 안산 짧은 머리는 어쩌다 과녁이 됐나
    [아주 돋보기] 여자양궁 안산 '짧은 머리'는 어쩌다 과녁이 됐나 여자 양궁 대표 안산이 25일 일본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여자 양궁 단체전 경기에서 활을 쏘고 있다. 2020 도쿄올림픽에서 양궁 2관왕을 차지한 안산(20·광주여대) 선수 헤어스타일이 때아닌 공격 과녁이 됐다. 안 선수 머리가 짧다는 이유로 일부 누리꾼이 페미니스트로 규정하며 메달 반납 주장까지 제기했기 때문이다. 이런 움직임에 반발하는 여성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쇼트커트 캠페인으로 연대하는가 하면, 대한양궁협회(KAA) 홈페이지에는 안 선수를 보호해달라는 글이 쏟 2021-07-30 08:08
  • [아주 돋보기] 겉은 세계적 게임사, 속은 성추문으로 썩는 중
    [아주 돋보기] 겉은 세계적 게임사, 속은 성추문으로 썩는 중 ‘리그 오브 레전드’(롤), ‘오버워치’,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 게임 개발사 액티비전 블리자드(블리자드)와 라이엇게임즈가 내놓은 이 게임들은 세계적으로 흥행에 성공했다. 각 개발사는 대표작들이 가져다주는 막대한 부와 명성을 바탕으로 세계적 기업으로 발돋움했다. 하지만 회사 내 한쪽에는 말하지 못하는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블리자드·유비소프트·라이엇... 성추문에 휩싸인 게임사들 28일(현지시간) 블리자드 직원들이 미국 로스앤젤레 2021-07-30 08:06
  • [아주 돋보기] 식자재 이어 꽃다발로 번진 한·일 갈등
    [아주 돋보기] 식자재 이어 꽃다발로 번진 한·일 갈등 도쿄올림픽 메달리스트에게 수여하는 꽃다발 후쿠시마산 식자재를 둘러싼 한·일 갈등 불꽃이 꽃다발로 옮겨붙고 있다. 최근 국내 한 언론이 2020 도쿄올림픽 메달리스트에게 수여하는 꽃다발, 이른바 '빅토리 부케'가 후쿠시마산이라며 방사능 오염 우려를 제기하면서다. 일본 언론은 즉각 '트집 잡기'라며 불쾌함을 드러냈고, 일본 정부 관계자도 한국 선수들에게는 꽃다발을 주지 말자는 식으로 발끈했다. 28일 트위터 등 SNS에 따르면 일본 누리꾼들은 &quo 2021-07-28 16:05
  • [아주 돋보기] 코인판 쫓겨난 ‘머스크’, 우주와 전기차로 승승장구
    [아주 돋보기] 코인판 쫓겨난 ‘머스크’, 우주와 전기차로 승승장구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암호화폐 시장에서 시세조작 논란에 휩싸이며 영향력이 줄었지만 사업 수완은 여전했다. 머스크의 든든한 발판은 ‘전기차’와 ‘우주’다. 전문가는 꿈을 향해 다가가는 머스크를 두고 긍정적인 평을 내놓았다. 비트코인 투자 실패한 테슬라, 전기차로 승부 봤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28일 투자업계에 따르면 머스크의 테슬라는 올해 2분기에 비트코인으로 손해를 봤음에도 역대급 순이익을 기록했다. CNBC 등 현지 매체 2021-07-28 15:49
  • [아주 돋보기] 역대급 폭염에 맥 못 추는 여름 불청객 ‘모기’
    [아주 돋보기] 역대급 폭염에 맥 못 추는 여름 불청객 ‘모기’ 초등학생 자녀를 둔 주부 A씨는 이맘때쯤이면 몰려오는 모기를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하지만 올해는 모기퇴치제조차 사지 않았다. 단잠을 깨우는 여름 불청객 '모기' 소리가 사라졌기 때문이다. A씨는 "7월 중순이면 모기에 물린 아이에게 약도 발라주곤 했지만, 올해는 아직 한 번도 물리지 않았다. 주변에서도 모기 구경을 못 했다는 이들이 많다"고 했다. 여름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모기가 올해는 실종 상태다. 기온이 높아지면서 모기가 본격적으로 활동할 때지만, 기온이 2021-07-27 15:30
  • [아주 돋보기] 유럽서 확대되는 ‘백신 접종 강요’... 한국은 시기상조
    [아주 돋보기] 유럽서 확대되는 ‘백신 접종 강요’... 한국은 시기상조 각국이 델타 변이 위험에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는 정책을 내놓자 대규모 시위가 잇따라 벌어졌다. 국내에도 백신 접종을 의무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지만 보건계는 백신 물량이 아직 부족한 상황에서 접종 의무화는 시기상조라고 내다봤다. 접종률 높은 각국서 '백신 접종' 반대 시위 열려 지난 24일 프랑스 파리에서 일어난 백신 접종 반대 시위 현장. 27일 AFP 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각국이 백신 접종을 강요하는 정책을 내놓자 곳곳에서 이를 반대하는 시위가 열렸다. 2021-07-27 14:41
  • [아주 돋보기] 자영업자 무덤된 거리두기 사(死)단계
    [아주 돋보기] 자영업자 무덤된 거리두기 사(死)단계 코로나 4단계가 연장되자 임시 휴업 안내를 내건 업체. 짧고 굵게 끝내겠다며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로 격상했던 정부가 현행 4단계를 2주 더 연장하기로 하자 자영업자들의 한숨이 길고 깊어졌다. 여름 휴가철 대목을 놓치게 되면서 매출 타격이 불가피해졌기 때문이다. 고강도 방역 대책에 매출이 급감하고 코로나19 상황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자 자영업자들은 지원책 강화에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26일 자영업자들이 모인 온라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4단계 2주 연장조 2021-07-26 15:54
  • [아주 돋보기] 국기 대신 오륜기... “우리는 난민팀입니다”
    [아주 돋보기] 국기 대신 오륜기... “우리는 난민팀입니다” 2020 도쿄올림픽 개막식에 자신의 나라 국기 대신 오륜기를 들고 입장한 팀이 있다. 사용하는 언어와 출신 국가가 다른 선수로 구성된 이 팀은 바로 ‘난민팀’이다. 두 번째 올림픽 출전하는 '난민팀'... 국기 대신 오륜기 들어 23일 일본 도쿄 신주쿠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개막식에서 난민팀이 입장하고 있다. 26일 스포츠계에 따르면 도쿄올림픽 개막식에 근대 올림픽이 처음으로 열린 그리스 다음, 두 번째로 입장한 팀은 오륜기를 든 ‘난민팀(EOR)'이다. 난 2021-07-26 15:20
  • [아주 돋보기] 막 오른 우주 산업 시대…한국은?
    [아주 돋보기] 막 오른 우주 산업 시대…한국은? 우주 향해 날아오르는 블루오리진 '뉴 셰퍼드' 로켓 민간이 우주개발을 주도하는 뉴 스페이스(New Space) 시대의 막이 올랐다. 영국 억만장자인 리처드 브랜슨 버진그룹 회장과 아마존 창업자인 제프 베이조스가 자신이 세운 우주탐사 기업을 통해 우주 관광에 성공하면서다. 우주산업 중심축이 빠르게 민간 영역으로 옮겨지는 모양새다. 하지만 우리나라 우주산업은 여전히 정부 영역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 우주 경쟁에서 뒤처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23일 항공·우주 업계에 2021-07-23 08:37
  • [아주 돋보기] 휴가철 거리두기 격상... 피서객은 ‘우왕좌왕’
    [아주 돋보기] 휴가철 거리두기 격상... 피서객은 ‘우왕좌왕’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비롯한 각종 방역 지침 수위를 높였다. 갑작스러운 방역 강화에 휴가 계획을 포기한 시민들은 위약금 피해를 보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요구된다. 갑작스러운 방역 강화에 휴가 줄취소... 위약금 두고 '혼란' 일요일인 18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피서객이 물놀이를 하거나 파라솔 아래 그늘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 22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수도권은 거리두기 4단계 시행과 함께 오후 6시 이후 3인 이상 집합금지 행정명령이 발동 2021-07-22 13:49
  • [아주 돋보기] 토스트 외길 이삭이 만든 수제버거, 직접 먹어보니
    [아주 돋보기] '토스트 외길' 이삭이 만든 수제버거, 직접 먹어보니 가격 부담이 적어 주머니 사정이 넉넉지 않은 서민에게 든든한 음식으로 평가받는 토스트. 이 토스트로 19년 외길을 달려와 국내 토스트 브랜드 1위가 된 '이삭'이 햄버거 시장에 진출했다. 이삭은 지금까지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을 사로잡아 고객 충성도와 브랜드 파워를 높여왔다. 하지만 이번에는 수제버거를 기반으로 한 고급화 전략을 들고나왔다. 이삭은 지금까지 토스트로 쌓아온 노하우를 토대로 오랜 시간 연구·개발해 이삭버거를 선보인다고 했다. '19년 노하우'가 2021-07-21 17:14
  • [아주 돋보기] ‘먹통 사태’ 백신 사전 예약, 뒷문은 열려있었다
    [아주 돋보기] ‘먹통 사태’ 백신 사전 예약, 뒷문은 열려있었다 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전예약을 받는 과정에서 잡음이 끊이지 않는다. 접종 대상자가 예약을 위해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시스템상 오류가 발생하는 반면 일부 예약자는 ‘뒷문’으로 들어가 빠르게 예약에 성공했다는 인증글을 남기는 등 혼란이 발생하는 중이다. 혼란 못 피하고 논란만 가중된 '사전 예약' 21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50~54세(67~71년생)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백신 사전 예약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했다. 사전 예약 방법은 온라인이나 2021-07-21 16:57
  • [아주 돋보기] 작년보다 줄어든 매미 소리... 착각이 아니다
    [아주 돋보기] 작년보다 줄어든 매미 소리... 착각이 아니다 20일 오전 서울 송파구의 한 아파트 단지의 느티나무에서 참매미가 더운 기세만큼 울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대표적인 여름 곤충인 매미가 전멸했다는 글이 온라인을 통해 퍼져나가는 중이다. 실제로 전문가는 매미 활동기간이 줄어들었다고 분석했다. 다만 그 원인에 대해서는 이상 기후를 지목하면서도 아직 정확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20일 곤충 학계에 따르면 해마다 매미 출현 시기가 점점 늦어지면서 활동기간이 짧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에는 약 2000여종의 매미가 있는 것으로 보고된다. 우 2021-07-20 1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