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만화로 탄생한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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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선 기자
입력 2019-09-06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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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 김진명 원작, 백철 그림, 새움

[새움]

책은 한반도 핵개발 미스터리를 풀어낸 김진명 작가의 소설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를 원작으로 한 만화다. 일본에 맞서 남과 북이 손을 잡고 한반도의 운명을 결정한다는 스토리로 지소미아까지 파기한 현 정부의 정책과는 맞아 떨어지지만 현실과는 동떨어져 있는 것은 한계다. 미사일 시험을 지속적으로 강행하면서 몽니를 지속하는 북한이 과연 한국과 연대해 일본에 대항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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