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신은경 "자식들 노후 챙겨 주지 않아, 연금 들어야"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정세희 기자
입력 2019-03-28 09:3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28일 오전 방송된 KBS '아침마당' 에서 밝혀

'아침마당' 신은경 교수가 화제다.

28일 오전 방송된 KBS '아침마당' 목요일 코너 '목요이슈토크-나는 몇번?'에 가수 김정연, 이성촌 은평소방서 구조대장, 신은경 치의과학대 교수, 강창희 노후설계전문가가 출연했다.

이날 신은경 교수는 "나이 50 넘었을 때 내 인생이 바닥을 쳤다. 할일도 없고 찾아주는 사람도 없었다"며 "뭐먹고 살지 고민하다가 하프타임 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자식들이 노후를 챙겨주지 않는다. 집 살 돈으로 차라리 현금으로 쓰실 수 있는 연금을 마련하라고 말하고 싶다"며 "월급이든 자영업어든 여유가 있어서 드는 게 아니라 연금은 필수다. 미래의 나를 내가 부양한다고 생각해야한다"고 덧붙였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쳐]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