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임대료·물가 상승 불구 ‘유가네닭갈비’ 매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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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하은 기자
입력 2019-01-10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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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푸드글로벌]

8000원이 넘는 최저 시급과 매년 상승하는 임대료로 자영업 전체가 위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닭갈비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바이올푸드글로벌(대표 권지훈)의 유가네가 유행을 타지 않는 대표 한식 메뉴인 닭갈비 전문점으로 이러한 위기를 전화위복으로 삼아 신규 매장을 오픈하고 있다.
유가네는 양산 제조공장에서 고춧가루 양념장으로 숙성한 닭갈비 맛의 차별화를 이뤘고, 일반 닭갈비와는 달리 물성이 없어 굽듯이 조리 가능해, 양념이 닭갈비에 골고루 묻어난다며 39년의 노하우가 집약된 결정체라고 설명했다.

유가네는 20~30대 젊은 이용자 층을 위한 새로운 맛과 비주얼을 고려한 반반닭갈비와 몬스터 시리즈 등 다양한 신메뉴를 선보였다며 반반닭갈비는 꿀로 숙성한 미소허니닭갈비와 유가네닭갈비를 한판에 즐길 수 있는 콤보 메뉴로 가운데 콘&치즈가 있어 닭갈비를 찍어 먹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12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스웨덴편에서 극찬한 닭갈비가 바로 반반닭갈비라고 유가네는 설명했다.

유가네는 몬스터 시리즈는 이미 여러 방송과 유튜버, BJ를 통해 소개된 바 있는 이벤트 메뉴로 제한된 시간에 메뉴를 모두 먹으면 공짜로 제공된다며 닭갈비 철판볶음밥 4인분을 15분안에 먹는 몬스터 철판볶음밥, 4인분 막국수를 11분안에 먹는 몬스터 막국수 등 다양한 이벤트 메뉴를 진행해 이용자들에게 일부러 찾아와 먹는 즐거움과 도전하는 재미를 선사했다고 밝혔다.

유가네는 현재 156개 매장을 운영 중으로 1월에 2개매장, 2월에 7개 매장, 3월에 6개 매장 오픈을 앞두고 있다며 중소벤처기업부 선정 4년연속 우수프랜차이즈로 선정됐고 2017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표창, 매일경제가 주최하는 100대 프랜차이즈에 4회 선정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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