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게임] 맨시티, 리버풀 저지 EPL 경기 후끈..."축구 게임으로 붙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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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희강 기자
입력 2019-01-04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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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파 온라인4, PES 2019 등 온라인, 콘솔, 모바일 축구 게임 눈길

넥슨의 '피파 온라인4' 게임 화면 [사진=넥슨]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20경기 무패 행진의 리버풀을 저지하면서 영국 프리미어리그(EPL)의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리버풀 팬이라면 축구 게임을 통해 아쉬움을 달래보는 것은 어떨까.

넥슨의 '피파 온라인4'는 대표적인 PC온라인 축구 게임이다. 지난해 5월 출시 이후 선수와 경기장의 리얼리티를 극대화하면서 이목을 끌었다. 선수 캐릭터의 움직임을 더욱 자연스럽게 하기 위해 모션 캡처 기술을 활용했으며, 세계 유명 축구 리그 라이선스, 경기 장면을 목소리로 전달해주는 음성 해설, 세리머니 동작 등을 통해 실제 경기 느낌을 살리는 것에 집중했다.

여기에 정교해진 AI 도입으로 공격과 수비 모든 상황에서 플레이를 보조하는 AI의 개선된 움직임을 체감할 수 있다. 실제 필드에 있는 개별 선수들에게 개인별 전술 지시가 가능하고 개인기를 다양화해 수비 선수를 따돌릴 수 있다. 수비 측면에서도 상대방 선수를 미리 견제하거나 볼을 차단하는 등 전략적인 수비가 가능하다.

콘솔에서는 코나미의 'PES 시리즈(위닝 일레븐)'가 대표작으로 꼽힌다. 최근 출시된 'PES 2019'의 경우 11개의 선수 스킬이 추가돼 개성 표현의 폭을 넓혔으며, 그래픽이 더욱 사실적으로 묘사해 실제 축구의 짜릿함을 전달한다. 실제 미들웨어 ‘Enlighten‘이라는 최신기술을 도입해 태양광이나 구장 조명의 표현을 개선했으며 시간대에 따라 구장 내의 분위기가 변화하고 공기의 흐름이 전해질 정도의 리얼리티를 구현했다.

여기에 기후에 '눈'을 추가해 그라운드 상태가 플레이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기후에 따라 전술 및 플레이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것. 빅클럽이 모이는 프리시즌대회 '인터내셔널 챔피언십'도 등장해 예산관리나 이적교섭 등 실제 감독처럼 팀의 운영을 체험할 수 있다.

모바일로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축구 게임들도 있다. 유저가 직접 축구감독이 돼 구단을 운영하는 '풋볼매니저 모바일 2019'를 비롯해, '위닝일레븐 클럽 메니저', '피파 축구', '스코어 히어로', '챔피언스 매니저' 등을 색다른 축구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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