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 스위트포레’ 청약 1순위 최고 경쟁률 12.1:1로 마감

호남권 핵심사업인 에너지밸리 최대 수혜 예상

일진스위트포레 

 일진건설이 광주광역시 남구 지석동에 짓는 '일진 스위트포레'가 청약 1순위에서 최고 경쟁률 12.1대 1을 기록하는 등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 단지는 호남권 대규모 핵심사업인 에너지밸리의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청약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일진 스위트포레는 지난 18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19일 1순위 접수가 진행됐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날 일진 스위트포레의 청약 접수는 총 1456건으로, 최고 경쟁률이 12.1:1에 달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것은 84㎡ A타입으로 나타났다.

 일진 스위트포레의 시공사인 일진건설은 창립 50주년을 맞은 중견그룹인 일진그룹의 계열사다.

 일진 스위트포레는 총 347세대 8개동 지하 1층~지상 12~15층 규모로, 세대면적은 78㎡ A/B타입, 84㎡ A/B 타입 총 4개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전세대 남향위주로 설계됐다.

 일진 스위트포레는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AI 서비스를 제공하며, 생활정보, 음악, 키즈 교육 등 다양한 정보를 홈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받아볼 수 있다. 특히, 대기오염 상태를 직관적인 색으로 표현하는 미세먼지 신호등을 배치해 미세먼지, 오존, 자외선, 황사 등으로부터 가족의 건강을 지킬 수 있다.

단지 측면으로 광역 왕복 8차선 도로가 인접해 있어 서창IC, 제2순환도로의 근접성이 매우 뛰어나며, 나주혁신도시는 물론 광주 전 지역으로 접근이 용이하다.  광주공항과 KTX송정역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전국 어디든 여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으로 대촌중앙초등학교와 대촌중학교 등이 위치해 5분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생활권도 편리하다. 남평 하나로마트와 농협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이용이 편리하고, 생활 편의 시설이 잘 갖춰 있는 나주혁신도시와 효천지구, 풍암지구까지 이동이 간편하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6일 실시되며 계약은 8월 8일~10일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남구 지석동 262-2번지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