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레서판다 정체는 워너원 하성운일까…팬들이 말하는 증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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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18-06-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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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팬들 "음색·제스처·개인기 빼박"

[사진=MBC방송화면캡처]


복면가왕 '작작 귀여우라 그랬어? 안그랬어? 레서판다(이하 레서판다)'의 정체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 두 번째 대결에서 '레서판다'는 '어제 출발했어요 나무늘보'와 함께 럼블피쉬의 '으라차차'를 불렀고, 67대 32로 나무늘보를 이기며 2라운드에 진출했다.

현재 레서판다의 정체로는 워너원 메인보컬 하성운이 지목되고 있다. 증거로는 목소리, 신장, 제스처, 개인기 등이 뽑히고 있다.

먼저 하성운은 자신만의 특유 맑은 음색을 가지고 있어 팬들은 레서판다의 목소리를 듣고도 하성운일 수밖에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노래 중 허공을 향해 손을 뻗고 가슴에 손을 얹는 모습 역시 증거라는 목소리도 높다.

또한 키가 크지 않은 편에 속하는 MC 김성주와 신장 역시 비슷하다는 점도 지목됐다. 하성운은 MBC '무한도전-작아파티'를 통해 자신의 실제 키가 167cm 임을 공개한 바 있다.

그중 레서판다의 개인기가 가장 큰 증거로 꼽힌다. 이날 방송에서 레서판다는 김성주를 놀라운 높이로 뛰어넘었고, 앉은 자리에서 두 손 만으로 물구나무서기를 선보였다. 앞서 하성운은 Mnet '워너원고'에서 자신의 키만큼 높은 물건을 단숨에 넘거나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제자리에서 뛰어 1m 30cm 장애물에 올라가 놀라운 점프력을 선보인 바 있다. 또한 물구나무서기 역시 핫샷 활동 당시 하성운이 많이 선보였다는 자세라는 말도 나오고 있다.

한편, 복면가왕에서는 워너원 황민현이 '테리우스'로, 김재환이 '근위병'으로 출연해 솔로 무대를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MBC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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