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선수들, 어린이날 일일 판매원·일일 코치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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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민 기자
입력 2018-05-05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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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FC 서울 제공]

프로축구 FC 서울 선수들이 어린이날을 맞이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FC서울은 5일 오후 4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 삼성과 슈퍼매치를 갖는다.

선수들은 그라운드 안팎에서 팬들을 위해 뛴다. 우선 킥오프 두 시간 전인 오후 2시부터 공식 상설 매장 FC서울 팬파크 앞에서 FC서울 선수가 일일 판매원으로 나서 ‘어린이날 특별 선물 패키지’를 판매한다.

북측광장 인조잔디 위에 조성된 ‘풋볼존(Football Zone)’에서는 오후 2시 20분부터 FC서울 선수들이 참여하는 ‘축구 클리닉’이 진행된다. 축구 클리닉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은 FC서울 선수들과 함께 드리블, 트래핑, 슈팅 등 다양한 축구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하프타임에는 그라운드에서 FC서울 어린이 축구교실 Future of FC Seoul 회원 100명과 함께 FC서울 선수 3명이 ‘100대 3’ 축구 경기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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