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책 신간] 쇼핑은 어떻게 최고의 엔터테인먼트가 되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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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성 기자
입력 2018-04-26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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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리테일 비즈니스, 소비자의 욕망을 읽다
-석혜탁 지음 / 미래의창 펴냄 / 320쪽


쇼핑은 단순히 물건을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경험을 구매하는 것으로 소비 시장이 진화하고 있다.

문화와 페스티벌이 결합한 쇼핑은 각종 욕망과 만나 최고의 엔터테인먼트가 되었다.

마윈 알리바바 회장은 이런 이유로 리테일 비즈니스(소매업)가 아닌 리테일 엔터테인먼트 총사령관이란 칭호로 불린다.

이 책은 유통산업에서 벌어지는 각종 변화들과 이슈를 여러 각도에서 재조명한다.

왜 기업들은 소유하지 않는 사람들(호모 렌털쿠스)의 소비 취향에 관심을 쏟을까?, '푼돈의 기적' 다이소는 어떻게 대기업을 위협하게 되었는가?, 왜 패션회사는 패션이 아닌 라이프스타일에 집중할까? 등이다.

필자는 백화점, 복합쇼핑몰, 마트 등 업체별로 주요 쟁점을 살펴 유통산업을 조망했다.

또한 소비자의 욕망을 읽을 수 있는 단서가 되는 마케팅 이슈와 소비 트렌드에 대한 내용도 담았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다양한 기술과 융합하고 있는 유통 현장의 모습도 분석했다.

새로 떠오르는 유통 명소와 주목받고 있는 상권도 살펴보고, 마지막으로 유통업계에 취업하려는 이들을 위한 조언을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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