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당헌당규에 외부인사 의무포함 조항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외부인사를 50%이상 배치해 공천의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노력했다.
특히 공천관리위원장인 윤용희 전 교수(전 경북대학교 사회과학대 학장)는 현재 경북도당의 윤리심판원장으로써 후보자들의 도덕성도 엄격하게 검증할 예정이다.
윤용희 위원장 외의 외부인사에는 이진숙 현 대구대학교 사회대학장, 서화정 현 변호사, 석지윤 현 서라벌대학교 교수, 이란 현 공인노무사, 장윤경 전 화령고 교사, 함기인 현 경북약사회 총무국장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됐다.
김홍진 경북도당위원장은 “이번 지방선거는 지방권력을 교체하는 중차대한 선거이다. 어느 때보다 변화의 바람이 거센 만큼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으로 경북의 미래를 열어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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