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패럴림픽 선수·대표단, 15일 경의선 육로로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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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숙 기자
입력 2018-03-14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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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패럴림픽 북한 선수단장 정현 조선장애자보호연맹 부위원장과 대표단장 김문철 위원장 등 24명이 지난 7일 경기도 파주시 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해 남쪽으로 넘어오고 있다.[파주=사진공동취재단]

평창동계패럴림픽 참가를 위해 방남했던 북한 선수단과 대표단 24명이 15일 오후 북한으로 돌아간다.

통일부 당국자는 14일 "북측 (패럴림픽) 방남단 24명이 내일 오후 경의선 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해 육로로 귀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북한은 패럴릭핌 개막 이틀 전인 지난 7일 경의선 육로로 방남했다.

북한 선수단 중 마유철과 김정현은 크로스컨트리스키 종목에 출전했고, 경기에 출전하지 않은 참관 선수 4명도 선수단에 포함돼 함께 방남했다.

2012년 영국 런던·2016년 브라질 리우 하계 패럴림픽에 참가했던 북한의 동계 패럴림픽 참가는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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