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아침 최저 ‘-22도’ 강추위 계속… 서울도 -16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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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범 기자
입력 2018-01-24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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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한파를 기록한 24일에 이어 내일인 25일에도 강추위가 계속될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22도로, 24일과 비슷한 수준을 보일 예정이다. 낮 최고 기온 역시 -10도~0도를 나타낼 전망이다.

서울은 아침 최저기온이 -16도로 예보됐고, 낮 최고기온은 -8도로 예보됐다. 철원은 아침 최저기온 -22도, 낮 최고기온은 -9도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의 모든 권역에서 '좋음'에서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충남 서해안과 전라 서해안, 제주도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제주도 산지에선 아침까지 1~5㎝의 눈이 올 것으로 보인다.

한편 24일 오후 5시를 기준으로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선 한파 특보가 발효됐다.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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