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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해성 "금강산 합동 문화행사, 1월 말·2월 초로 추정"

박은주 기자입력 : 2018-01-17 23:55수정 : 2018-01-19 08:53

천해성 통일부 차관(오른쪽)이 17일 오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여를 위한 차관급 실무회담에서 채택한 11개항의 공동보도문을 발표하고 있다. 남북은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에 한반도기를 앞세워 공동 입장하며, 여자아이스하키 종목에서 남북단일팀을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또 남북은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개막 전 북측 금강산 지역에서 남북 합동 문화행사와 북측 마식령스키장에서 남북 스키선수들의 공동훈련을 진행하기로 했다. [사진=연합뉴스]



남북이 북측 지역인 금강산에서 합동 문화행사를 진행하기로 한 가운데 행사 날짜에 대해, 천해성 통일부 차관은 17일 "1월 말, 또는 2월 초까지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우리 측 대표단의 수석대표로 이날 판문점 평화의집 고위급 남북회담에 참석한 천 차관은 회담을 마무리한 이후의 결과 브리핑에서 "​2월 9일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바로 전날이라든지 하루 전, 이틀 전으로 (촉박하게) 생각하지는 않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천 차관은 금강산 행사와 관련한 구체적인 일정에 대해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우리 선발대가 (북측에) 가서 현지시설을 점검을 하고 나서 구체적인 일정을 잡겠지만, 우리가 지금 현재까지 구상하고 북측에 제기한 사안으로는 올림픽에 아주 임박한 시기보다는 좀 앞서서 아마 개최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 사전 선발대가 가서 현장시설을 점검을 하면 거기에서 조금 더 구체적으로 행사가 가능할지를 보고 현장, 현지시설, 현지상태도 조금 더 지켜봐야 되기 때문에 일정은 유동적"이라고 덧붙였다.

마식령 스키장에서의 남북 스키 공동훈련와 관련된 질문에 천 차관은 "우리 측 기준으로 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가서 공동훈련을 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그는 "올림픽에 참가하는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은 당연히 경기가 열리는 우리 측 지역에서 훈련을 하는 것이고 마식령 스키장에 가는 우리 측 선수들은 일단 국가대표 선수들이 아닌, 그러나 우리 스키협회에서 역량이 있는 그런 선수들을 중심으로 파견을 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남북은 이날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참가와 관련해 고위급회담을 열고 11개 항이 포함된 공동보도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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