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EZ 3차원공간정보서비스 국토교통부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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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7-12-29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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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관·건축위원회 개최시 3차원 시뮬레이션지원 통해 시민과 소통 인정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IFEZ 3차원공간정보서비스가 국토교통부 공간정보사업 평과결과에서 지방자치단체 중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IFEZ의 3차원 공간정보서비스는 올해 1월 신기술을 반영, 전 세계어디에서나 때와 장소에 구애됨 없이 송도국제도시와 청라국제도시, 영종지구 등 IFEZ 전 지역에 대해 3차원 모델링자료를 기본으로 2D, 3D, 항공-VR의 기법으로 과거와 현재를 PC 및 모바일 기기에서 조회·열람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실제로 3차원 공간정보서비스는 이달 말 기준으로 전 세계 53개국 4만9천여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돼 호응도가 높다.

3차원 공간정보서비스는 매달 3~4회 개최되는 IFEZ 경관 및 건축심의에서 신축된 건물에 대해 3차원 모델로 한 시뮬레이션 시연(2017년 기준 45회 210건)을 통해 건물 완공 전·후의 주변모습, 신축건물에 대한 조망권, 일조권, 스카이라인, 입지분석, 매각예정필지 부동산종합공부관리시스템과 연계 실시간 조회 등을 제공하고 있어 참석 심의위원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경관·건축위원회 개최시 3차원 시뮬레이션지원 통해 시민과 소통[사진=IFEZ]


특히 심의를 개최한 다음날 시민이 열람할 수 있으며 다른 자치단체에서는 시행하지 않은 IFEZ만의 특색 있는 서비스라고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말했다.

이와함께 지난 2007년부터 2017년 11년간의 매년 고정밀 항공영상을 구입해 IFEZ 전 지역의 건축물, 지형 등을 입체영상지도로 제작, 2차원 평면지도에 비해 시각화 및 현실감이 뛰어나 IFEZ의 빠르게 변화되는 개발과정을 생생히 볼 수 있다. 이에따라 도시의 모니터링, 각종분석, 계획수립, 투자유치, 첨단 모바일기기를 통한 시각화된 사업설명 등에 널리 사용되고 있어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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