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인천사업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경영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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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7-12-14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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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숙인재활시설 인천 은혜의집 물품 및 운영지원 200만원 후원

한전KPS 인천사업소(소장 이규흥)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경영 실천을 위해 13일 서구 심곡동에 위치한 노숙인재활시설 은혜의집(원장 김현철)을 방문하여 이용자들을 위한 수면양말 3종세트 300개(약 1백만원 상당)와 운영지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은혜의집 겨울철 전기 안전을 위해, 전문 시설팀이 시설 전체에 대한 전기 안전점검 등의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후원과 봉사활동은 은혜의집에서 진행하고 있는 “1004 프로젝트”에 동참함으로써, 노숙인 및 시설에 대한 사회의 긍정적 인식 변화를 위해 공기업이 앞장서겠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한전KPS 인천사업소,노숙인재활시설 인천 은혜의집에 물품 및 운영지원 200만원 후원[사진=인천은혜의집]


전달식에 참여한 인천사업소 총무팀 이태복 팀장은 “은혜의집에서 노력하고 있는 인식개선 프로젝트를 공기업인 한전KPS에서도 적극 홍보하며, 지속적인 지원 그리고 이용자분들을 위한 더 많은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돕겠다”면서, “시설 이용자분들이 따뜻하고 행복하게 한 해를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은혜의집 김현철 원장은 “지역사회의 공신력 있는 기관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은혜의집과 함께 해줌으로써 시설과 이용자들의 복지 발전에 매우 큰 힘이 된다”면서 “지역사회에서 소외받고 있는 노숙인 그리고 그 외의 소외계층들에게 다양한 복지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은혜의집 김명동 부원장은 “한전KPS 인천발전소는 지금까지 12년간 지속적으로 은혜의집과 시설 이용자들을 위해 물품후원, 전기시설 점검 및 수리 봉사활동, 운영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 등을 꾸준하게 이어오고 있다”며, “지역사회의 대표적인 공기업의 관심과 지원에 너무도 고맙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KPS 인천발전소는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물품후원 및 생계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봉사활동 등을 통해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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