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케이스 똑똑하게 선택하는 노하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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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경 기자
입력 2017-12-11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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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슈피겐코리아 제공]


새로운 스마트폰을 구입하기 위해서는 고려해야 할 것들이 많지만 기기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자신만의 개성을 더해주는 케이스 선택도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모바일 패션 전문 기업 슈피겐코리아가 똑똑한 스마트폰 케이스 선택법을 제안한다.

◆ 스마트폰을 지키기 위한 기본 중에 기본

11일 슈피겐코리아에 따르면 스마트폰 케이스의 핵심 기능이자 케이스를 구매하는 가장 큰 목적은 바로 보호력이다. 특히, 최근 출시된 아이폰X의 후면 유리나 갤럭시노트8의 엣지 부분은 충격에 그대로 노출되기 쉽고 깨질 경우 수리비용도 만만치 않아 완벽한 보호기능을 갖춘 케이스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슈피겐의 대표 케이스들은 미국 국방부의 기준으로 내구성 등 품질을 종합 평가하는 ‘미국 군사 규격(MIL-STD 810G)’ 인증을 받았다. 특히, 1.2m 높이에서 제품을 떨어뜨리는 그레이드 드롭 테스트에서 총 26회의 실험에도 기기를 지켜주는 탁월한 완충효과를 선보였다.

또한, 슈피겐이 새롭게 선보인 범퍼형 케이스 ‘네오하이브리드EX’에는 충격에 취약한 모서리 4곳에 슈피겐의 독자 기술인 에어쿠션 테크놀로지가 적용됐다. 해당 제품은 스마트폰의 디자인을 그대로 살려줘 베스트셀러로 각광받았던 범퍼 케이스를 후면 유리가 특징인 아이폰X 발매에 맞춰 특별 출시됐다.

◆ 매일 만지는 스마트폰, 안심하고 사용하자

휴대폰 케이스는 손과 얼굴에 직접적인 접촉이 이뤄지기 때문에 안전성이 중요하다. 슈피겐의 케이스는 국제 인증 검사 기관인 SGS로부터 주요 중금속 물질에 대해 안전 인증을 받았다. 폐와 신장에 유해한 영향을 미치는 카드뮴, 90%이상 뼈에 축적돼 중독을 일으키는 납뿐만 아니라 세계보건기구(WHO) 지정 발암물질인 프탈레이트로부터 사용자를 안전하게 지켜준다.

◆ 내 손과 생활습관에 딱 맞게

스마트폰을 구매할 때 손에 적당한 크기나 생활습관에 맞는 운영체제를 갖춘 제품을 찾는 것처럼, 케이스를 고를 때에도 내게 딱 맞는 제품을 찾기 위한 고민이 필요하다. 특히, 보호력이나 디자인은 물론 내 손에 맞는 그립감과 수납공간 등을 갖춘 제품을 선택한다면 편의성을 더욱 높일 수 있다.

슈피겐 ‘리퀴드 크리스탈’은 실리콘보다 단단한 TPU 소재를 사용해 탄성이 뛰어나고 가벼운 사용감을 제공한다. 또한, 케이스가 기기에 타이트하게 밀착되어 편안한 그립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슈피겐은 카드 수납 공간을 적용하거나 자체 특허 기술인 메탈스탠드로 거치 기능을 더해 소비자의 편리한 스마트폰 활용을 돕는 케이스들을 선보이고 있다.

국봉환 슈피겐 본부장은 “다양한 스마트폰 케이스가 등장함에 따라 어떤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지 고민하는 소비자들이 많다”며 “단순히 가격과 디자인 측면뿐 아니라 보호력∙편리성 등 기능적인 부분도 고려해야 내게 딱 맞는 스마트폰 케이스를 찾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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