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인천본부 10대 임원에 기호1번 이인화-신창균 후보조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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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7-12-11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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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인천본부 10대 임원에 기호 1번 이인화-신창균 후보조가 51.9%의 득표율로 당선을 확정지었다.

지난 11월 6일 후보등록으로 시작되어 한 달여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선거는 재적선거인 39,094명 중 25,554명의 조합원이 투표에 참여했고 65.4%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당선된 기호1번 이인화 후보조는 ‘4만 조합원과 함께 승리하는 젊은 인천본부!’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핵심 공약으로는 ∙인천 노동자 모두의 ‘노조할 권리’ 시대 ∙통합과 소통의 리더십 ∙변화를 선도하는 젊은 인천본부 ∙교섭과 투쟁의 유능한 병행, 새 시대 노동운동의 전략 ∙조합원이 중심이 되는 2018 지방선거・교육감선거 등을 제시했다.

당선자들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민주노총인천본부의 집행을 책임지게 된다.

선거포스터[사진=민주노총인천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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