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제1회 한·중·미 공동번영을 위한 포럼

한반도 및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을 모색하는 ‘제1회 한·중·미 공동번영을 위한 포럼'이 오는 13~14일 양일간 개최됩니다. 포럼 첫날엔 ‘한반도 평화와 북핵 위기 극복’이란 주제로 진행됩니다. 평화와 안정이 화두로 부각된 한반도를 둘러싸고 발생하고 있는 다양한 현상을 한국과 중국, 미국의 저명 전문가들을 통해 진단하고 해결 방안을 심층적으로 모색합니다.

이튿날엔 ‘경기북부 및 의정부의 도시경쟁력 제고’란 주제로 포럼이 진행됩니다.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정책 본격 시행에 맞춰 경기북부, 특히 의정부의 도시재생 전략의 공감대 형성과 중국의 우수사례를 공유합니다. 이를 통해 의정부시의 적합한 청사진을 발굴할 예정입니다.

의정부시와 아주경제신문이 주관하는 이번 포럼엔 조명균 통일부장관과 심재권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을 비롯해 임창열 킨텍스 사장, 장웨이 전 중국국가발전위원회 푸둥개발TFT 주임, 제프리 존스 주한미국상공회의소 명예회장 등 한·중·미 주요 내빈이 함께합니다.

한국전쟁 전문가이기도 한 선즈화 중국 화동사범대학교 교수가 ‘한반도 통일문제에 대한 중국의 인식과 방침’을 주제로, 장인봉 신한대 공법행정학과 교수가 ‘경기북부 도시재생 전략 및 활성화방안’을 주제로 각각 발표합니다.

이번 포럼은 한반도 위기는 결국 당사자인 남과 북, 이들과 각각 동맹관계인 미국과 중국이 해결의 열쇠를 쥐고 있다는 사실을 재확인시켜줄 것으로 확신합니다. 또한 도시재생이 의정부의 도시경쟁력을 높이는 정책적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번 포럼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일   시 : 2017년 12월 13일(수) 오후 2~6시(1일차)
               2017년 12월 14일(목) 오전 9시~낮 12시 30분(2일차)
■ 장   소 : 서울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 및 의정부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
■ 주   최 :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시의회, 차하얼학회, 한국국제문화교류원, 통일을 넘어 유라시아로
■ 주   관 : 의정부시, 아주경제신문
■ 후   원 : 한·태의원연맹,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한·중친선협회
■ 문   의 : 아주경제 사업관리국(02-767-1664, [e-mail])
■ 참가비 :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