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롱패딩 이어 평창 스니커즈,초도물량 5만켤레 조기 매진 대박..8만5천켤레 이상 사전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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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효 기자
입력 2017-1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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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롯데백화점 제공]평창 롱패딩에 이어  '평창 스니커즈'도 초도물량 5만켤레 조기 매진의 대박을 터트렸다.

롯데백화점이 대박을 터트린 '평창 롱패딩'에 이어 기획한 '평창 스니커즈'가 사전예약 일주일 만에 초도물량 5만켤레를 조기 매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지난 1일부터 일주일 동안 '평창 스니커즈'의 사전 예약을 받은 결과 7일 낮 12시에 예약 물량이 초도 생산 물량 5만 켤레를 돌파했다”며 “7일 오후 3시 30분 현재 8만5000 켤레가 사전 예약됐으며 초도 생산 물량 5만 켤레를 초과한 예약 수량은 신청분 만큼 추가 생산할 방침”이라며 초도물량 5만켤레 조기 매진을 밝혔다.

1인당 2켤레까지 구매할 수 있는 '평창 스니커즈'는 예정대로 7일 자정까지 사전 예약을 받는다.

'평창 스니커즈'는 롯데백화점이 '평창 롱패딩'에 이어 좋은 품질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기 위해 기획했다. 천연 소가죽 소재로 제작되고 사이즈는 220mm부터 280mm까지 10mm 단위로 출시된다. 신발 뒤축에 평창 동계올림픽의 슬로건인 'Passion. Connected'가 새겨진다. 가격은 1켤레에 5만원이다. 소가죽 소재의 다른 스니커즈보다 50∼70%가량 저렴하다. 학생증 소지 시 10% 할인된다.

초도물량 5만켤레가 조기 매진된 평창 스니커즈에는 미끄럼 방지 천연 고무창이 있다. 편안한 착화감을 위한 아치형 충격흡수창이 있다.

정동혁 롯데백화점 상품본부장은 초도물량 5만켤레 조기 매진에 대해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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