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식품대전서 ‘비비고 육개장·불고기’ 선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서우 기자
입력 2017-12-03 14:3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지난 11월29일부터 12월2일까지 나흘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식품대전’에서 CJ제일제당 부스 방문객들이 디지털 키오스크를 활용한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사진=CJ제일제당 제공]


CJ제일제당은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2일까지 나흘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식품대전’에 참가해 자사 대표 브랜드를 소개했다고 3일 밝혔다.

대한민국 식품대전은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 식품 박람회다.

CJ제일제당은 행사장 내 마련된 식품 선도기업관에서 ‘혁신적 기술력 바탕의 한식 세계화’를 주제로 부스를 운영했다. 글로벌 한식 브랜드인 ‘비비고’와 감미료 전문 브랜드 ‘백설 스위트리’, 중소기업 상생 브랜드인 ‘즐거운 동행’ 등 총 3개 브랜드를 소개했다.

CJ제일제당 부스는 전시·소개와 조리·시식, 행사 공간 등 총 3개 공간으로 구성했다.

특히 시식 공간에서는 현장에서 제품을 직접 조리해 제공했다. 최근 인기인 비비고 육개장과 비비고 불고기 덮밥 등 가정간편식(HMR)은 물론 열량을 대폭 낮춘 차세대 감미료 스위트리 알룰로스를 활용한 고구마 맛탕과 요구르트 등의 시식행사를 벌였다. 제품을 맛본 관람객들은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데다 집에서 만든 것처럼 맛있다”, “단맛을 건강하게 즐길 수 있어 좋다” 등의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부스 관람객을 대상으로 디지털 키오스크 활용 행사도 열었다. CJ제일제당은 참여 관람객에게 비비고 가정간편식과 스위트리 알룰로스 등을 경품으로 제공했다.

정승원 CJ제일제당 마케팅 커뮤니케이션팀 과장은 “국내 식품 산업을 이끄는 선도기업으로서 식품 산업 경쟁력 강화와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해 열린 이번 대한민국 식품대전에 적극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에 참가해 소비자들이 단순히 브랜드를 관람하는 게 아니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