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중진공 포항지진 합동대책반, 피해기업 신속 지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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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범 기자
입력 2017-11-29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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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29일 포항 지진피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합동대책반’을 구성·운영 중으로, 신속한 피해 복구지원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합동대책반은 지진피해 기업을 방문, 다양한 지원방안을 제공하고 있으며, 재해피해 복구를 위한 ‘긴급경영안정자금(재해)’을 최대 10억원까지 2.80~3.35%(지자체장이 재해기업으로 인정 시 1.9%)의 저리로 융자하는 등 금융지원을 병행하고 있다.

특히 피해기업에 긴급지원 전문가인 중진공 앰뷸런스맨을 투입해 자금신청 5일 이내(영업일 기준)에 신속한 금융지원을 실시하는데, ‘앰뷸런스맨’은 종합병원 긴급구조시스템과 같이 중소기업 피해 상황 파악과 함께 재해자금의 지원을 현장에서 즉시 결정한다.

지진피해기업의 정책자금 융자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동부지부 등 전국 31개 지역본지부로 문의하거나, 중진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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