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유경석 한국회장… ‘2017 한반도 평화통일 세계대회’ 공동조직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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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7-11-2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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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하 가정연합) 주최로 지난11월11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70여개국 종교 및 정치지도자,각국대사등 8만여명이 모여 성대하게 치뤄진 ‘2017 한반도 평화통일 세계대회’ 공동조직위원장을 맡았던 유경석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한국회장을 만나 가정연합 전반에 대한 의견을 들어봤다.

유경석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한국회장[사진=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제공]


Q.지난11일 성공적으로 마친 ‘2017 한반도 평화통일 세계대회’에 대해서 설명해 주신다면

A.전 세계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한마음을 한뜻으로 표현한 이번 행사는 저희 가정연합이 추구하는 참가정과 평화의 사상에 대해 세계인들이 얼만큼 공감하고 있는지를 보여준 대표적인 예이다.

8만명이라는 뜨거운 한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세계평화의 초석이 될 한반도 평화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을 다짐한 만큼 이날의 기원이 하늘을 감동시켜 한반도의 평화통일이 꼭 이뤄질 것으로 믿는다.

그리고 이를위한 가정연합의 노력은 계속 이어져 갈 것이다.

Q.지금 계속되고 있는 ‘효정패밀리페스티벌’에 대해서 설명한다면

A.효(孝)는 하나님의 심정인 동시에 인간의 근본이며 이같은 근본을 토대로 사람들간에 정(情)을 나누며 살아가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지는 것이 효정의 의미이다.

이같은 지상낙원을 만들어 가기 위해선 참가정이 필수요건인데 우리 가정연합은 이를 위해 참가정을 확실히 정의하며 이를 만들어갈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이같은 참 가치에 동조하는 많은 사람들이 한데 모여 서로의 사랑과 정을 나누며 서로의 의지를 확인하는 10여년째 이어지고 있는 축제의 자리이기도 하다.

특히 올해에는 태국 방콕(6월13일),미국 뉴욕 메디슨스퀘어가든(7월15일), 한국 상암월드컵경기장(11월11일)에 이어 현재 가정연합의 신도가 가장 많은 일본의 도쿄,가나가와,나고야,오사카등지에서 4차례에 걸쳐 1만명 이상의 평화집회가 열리면서 한국과 일본은 물론 세계적으로 참가정과 평화의 중요성과 참가치를 재확인하는 가정연합의 노력은 계속되고 있다.

Q.한학자 총재님에 대해 말씀해 주신다면

A.한마디로 요약하면 세계적인 여성 종교 지도자라 할수 있겠다.

특히 한총재님의 평화에 대한 열정과 노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또한 한총재님은 독생녀로서 예수님이 독생자로 오시고 돌아가신 이유는 독생녀가 없어 참가정을 이뤄 하나님의 꿈을 이룰수 있는 참부모의 자리로 나갈수 없었기 때문인데 독생녀가 계신 가정연합은 독생자와 독생녀의 결합을 통해 참가정을 만들어간다는 하나님의 섭리가 한총재님을 통해서 이뤄질 것 이다.

Q.한학자 총재가 독생녀라면 그에 대해 좀더 자세히 설명해 달라

A.기독교2000년의 역사는 독생자·독생녀를 찾아가는 섭리의 역사이고,참가정의 가치를 추구하는 가정연합은 지난50여년동안 120여개국에서 축복가정을 탄생시키며 이같은 가치를 끊임없이 추구해 왔다.

모든 종교가 가정의 가치를 이루기 위한 수단이며 기독교 역시 독생자와 독생녀의 결합을 통해 참가정이 이뤄지는 만큼 독생녀이며 참부모인 한총재를 통한 참가정의 구축은 진정한 완성을 뜻하는 것이다.

Q.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A.가정연합은 참가정의 가치와 이를 이룰수 있도록 해주시는 참부모인 서거하신 문선명총재님과 독생녀인 한학자 총재님의 탄생 100년과 77년이 되는 해가 오는2020년이다.

194개국에서 선교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정연합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2020년 세계적인 종교지도자와 정치인등을 포함하는 세계인이 한국에 모여 참가정 및 평화 ,특히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초유의 대회를 준비중이다.

그리고 가정연합의 본산인 한국에서도 그동안 다소 소홀했던 교세확장을 위한 노력도 본격할 계획이다.
기대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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