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투세븐, 유아키즈 롱패딩 출시 한달만에 62%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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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진 기자
입력 2017-11-23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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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로투세븐 제공 ]



유아·키즈 패션에서도 롱패딩이 인기다.  유아동 전문기업 제로투세븐은 11월 들어 자사 패션 브랜드 포래즈와 알로앤루의 롱패딩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제로투세븐에 따르면 두 브랜드의 롱패딩은 가성비 높은 가격대로 출시 한 달 만에 전체 출시물량의 62%를 판매했다. 포래즈의 '블랙 롱 다운점퍼'는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한파에, 포래즈 전 상품을 통틀어 11월 둘째 주부터 2주째 판매량 1위를 기록하고 있다. 5세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이 많이 찾는 이 제품은 블랙 컬러로 세련되게 연출할 수 있는 겨울 아이템으로 11월 초부터 판매가 급증하며 일부 오프라인 매장에선 품절사태를 빚었다.

알로앤루의 '오리털 와펜장식 롱점퍼'의 경우 5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보이며 유아 롱패딩 패션을 이끄는 핫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따뜻한 오리털로 보온성은 물론 5가지 톡톡 튀는 컬러에 와펜장식을 더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제로투세븐 마케팅 담당자는 "유아 및 키즈 패션시장도 최근 성인 트렌드에 맞춰가는 움직임이 엿보인다"라며, “올해는 특히 이른 한파로 보온성이 좋은 제품을 찾을 뿐 아니라 평창 롱패딩의 인기로 가성비 높은 아우터를 찾는 고객들이 많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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