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전기안전대상' 개최…티케이케미칼 최일영 전무 은탑산업훈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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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길 기자
입력 2017-11-21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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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이 21일 서울 양재동 The-K호텔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 시상식에 참석,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 =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서울 더케이 호텔에서 '제20회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을 개최했다.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은 산업현장에서 전기재해를 예방해 국가산업 발전에 힘쓰고 있는 유공자를 포상하는 자리로 전기안전 분야의 유일한 행사이다.

올해 전기안전대상에는 티케이케미칼 최일영 전무가 대규모 섬유산업공장의 무재해·무정전·무사고 5038일을 달성하고 생산설비 모니터링 체계 구축 등 전기재해 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대한전선 김윤수 전무와 한국수력원자력 이재동 처장이 산업포장을 받는 등 총 44점의 정부 훈·포장을 개인과 단체에 수여했다.

이인호 산업부 차관은 "지난 15일 발생한 지진으로 국민이 걱정했지만, 주요 에너지시설은 정부의 지속적인 내진성능 보강과 유관기관과의 신속한 대응으로 큰 피해가 없었다"며 "정부는 원전 등 주요 에너지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해 국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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