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창간 10주년] "아시아 넘어 전세계 호령한 4개 신매체 동시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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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애신 기자
입력 2017-11-16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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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회관에서 열린 아주경제 10주년 비전선포식에서 주요 내빈들이 비전 퍼포먼스에 참여하고 있다. 왼쪽부터 한무경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 김도진 기업은행장,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 문성현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장, 설훈 국회 농해수위원장, 김영우 국회 국방위원장,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정세균 국회의장, 곽영길 아주뉴스코퍼레이션 회장, 추궈훙 주한중국대사,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안충영 동반성장위원장,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남궁진웅 기자, timeid@ajunews.com]


아주경제가 창간 10주년을 맞았다. 중국 특화 글로벌신문을 목표로 달려왔던 아주경제는 지금까지 쌓은 지식콘텐츠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다음 10년을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   

아주뉴스코퍼레이션은 16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FKI타워에서 가진 '아주경제 10주년 창간 기념 비전 선포식'을 통해 다음 10년을 위한 새로운 비전을 발표했다. 

먼저 아주경제신문은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권역의 가장 권위 있는 미디어를 목표로 정진할 계획이다. 또 글로벌화된 디지털 미디어의 모델을 제시하고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로 요약되는 미래문명의 새로운 틀을 인간의 관점에서 읽어내고 비전을 제시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법과 정치', '아주인터내셔날', '테크놀로지 앤드 플랫폼(T&P)', '아시아중국연구소' 등 4개의 신매체를 출범시켰다.  

법과 정치는 국내 유일, 국내 최초의 입법 탐사 전문 매체다. 반병희 '법과 정치' 대표(편집국장) 겸 아주인터내셔날 대표는 "일부 이익단체나 정치적 편향에 의해 입법된 결과물이 국민 생활과 국가 경제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보다 투명하고 발전된 사회를 위해 입법 시작부터 과정, 결과, 영향 등을 끈질기게 추적하고 분석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아주인터내셔날은 아주차이나에서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 기반 보도뿐 아니라 지역 투자 및 기타 경제활동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할 방침이다. 온·오프라인 모두를 겸비한 국내 제1호 아시아 전문 경제매체인 셈이다.

T&P는 아주경제의 디지털 사령탑으로서 심도 있는 콘텐츠 발굴에 주력한다. 이상국 T&P 대표는 "10년이 지난 현재 디지털 분야에서도 선택과 혁신이 필요한 시기"라며 "아주경제가 가진 글로벌 네트워크를 첨단으로 확장, 심화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중국연구소는 아주경제의 싱크탱크 역할을 맡는다. 학계 등 분야별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다. 정보와 지식을 결합한 현장형 콘텐츠 허브로 성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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