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2018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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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석 기자
입력 2017-11-05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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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달 8일부터 22일까지 신청 가능

  • 재산 2억 원 초과, 생계급여 수급자, 연속 2단계 공공근로 참여자 등은 제외

경기 평택시는 '2018년 공공근로사업' 추진을 위해 이달 8일부터 22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5일 시에 따르면 공공근로사업은 일자리가 없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단기간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적용 분야는 ▲환경정화사업 ▲DB구축사업 ▲청년일자리사업 ▲안전관리사업 등이다.

사업은 내년 1월8일부터 4월20일까지 72일이며, 시민들의 생활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시간당 8650원을 적용했다.

신청 대상은 평택 실직 상태이거나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대학 휴학생, 6개월 이상의 무급휴직자 등 만 18세(사업시작일 기준적용)이상 평택시민이면 가능하다.

다만 소득이 의료급여 기준 중위소득 40%이하, 가구 기준 150% 초과(271만1521원, 4인 가구)이거나 재산이 2억 원 초과, 생계급여 수급자, 연속 2단계 공공근로 참여자는 제외된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과 건강보험증을 가지고 각 읍․면․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일자리경제과(031-8024-3522)또는 읍․면․동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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