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개소로 일자리경제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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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최종복 기자
입력 2017-10-19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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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주시제공]

경기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옥정신도시 16단지 아파트 내에 ‘양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오는 25일 오후 2시 개소식을 갖는다.

이날 개소식은 관내 예비사회적기업 율하모니와 가수 현숙의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소식과 함께 현판식, 홍보영상 시청, 시설관람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 6월 5일 경기도에서 공모한 ‘따복품마루(복합지원공간)’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도비 1억원을 확보, 지난 13일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여 △사무공간, △상담실, △교육장, △회의실, △전시․홍보관 등을 마련했다.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는 2명의 전문인력이 배치되어 사회적경제 조직에 대한 교육과 상담, 공모사업 추진 지원 등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마을공동체를 지원하고 이끌어주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사회적경제 조직 발굴, 경영지원, 지역사회 자원 연계 지원 등 사회적경제 생태계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조성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센터 내에는 ‘양주시 사회적경제협의회’와 사회적경제기업인 ‘내일사회적협동조합’이 입주하게 되어 작지만 알차고 효율적인 공간으로 꾸며지게 된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양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경기북부 사회적경제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사회의 문제와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며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조성을 위해 정부의 사회적경제 활성화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는 등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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