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풍 부는 문경 건축 시장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문경) 피민호 기자
입력 2017-10-18 16:4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경북 문경시는 올해 9월말 기준 건축허가 및 신고가 총 564건 18만9234㎡로 전년대비 면적기준으로 4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초 부동산경기 분위기를 우려하는 시각이 있었으나 건축인허가 증가로 건축경기 활성화가 이어지면서 이러한 우려를 잠재우고 있다.

시는 중부내륙고속철도 시대의 개막과 귀농·귀촌 인구 증가 및 각종 차별화된 축제개최 등 관광·문화 도시로 입지를 굳힘으로서 주거·상업용 건축인허가가 증가해 건축경기 상승세를 주고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이옥무 시 건축디자인과장은 "중부내륙고속철도 건설과 흥덕지구 행복주택선정 및 귀농·귀촌 증가로 건축경기 호조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