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美 B-1B 출격, 한미 사전조율 따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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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숙 기자
입력 2017-09-25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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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B-1B랜서, 北동해공역 비행. [사진=연합]

미국 장거리전략폭격기 B-1B '랜서'가 지난 23일 북한 동해 국제공역을 비행한 것과 관련해 국방부가 한미 양국의 사전조율에 따라 진행됐다고 25일 밝혔다.

이진우 국방부 공보과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이번 B-1B의 동해상 비행은 한미간 충분한 사전조율이 있었고 긴밀한 공조 하에 이뤄진 것임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노재천 합동참보본부 공보실장은 B-1B 출격에 따른 북한군의 대응 동향에 대해서는 "이번 미국의 군사적 조치간 한미 양국은 북한군의 동향에 대해 감시를 강화하고 있었다"며 "북한군의 동향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말씀드릴 수 없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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