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진심으로 뉘우쳤…" 눈물 호소한 차주혁, 이미 늦었다

2017. 09. 23 00 : 00 | 조회수 : 1770

 


 

 

 

 


마약부터 음주운전까지… 연이은 범죄를 저지른 차주혁이 눈물을 흘리며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하지만 대중들은 '악어의 눈물'이라며 오히려 반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2010년 혼성그룹 '남녀공학'에서 열혈강호라는 예명으로 활동했던 차주혁(본명 박주혁)은 미성년자 시절 음주하는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 불거져 팀에서 탈퇴한 후 2012년 연기자로 전향해 JTBC 드라마 '해피엔딩'에 출연한 바 있습니다. 이후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았던 차주혁은 지난해 마약 혐의로 기소되면서 입방아에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이미 2013년 9월 마약 혐의로 기소유예 판결을 받았던 차주혁은 지난해 3~4월 마약을 구입하고 흡입한 혐의로 적발돼 불구속 기소된 데 이어 같은 해 8월 향정신성의약품을 몰래 숨겼다가 적발돼 캐나다 입국을 거부당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지난해 10월에는 음주운전으로 사고를 내 보행자 3명이 다치지도 했습니다. 

결국 21일 서울고등법원은 "4년 전 기소유예 판결에도 또다시 범행을 저질렀고, 이후 음주운전 사고까지 냈다. 죄질이 좋지 않다"며 1심과 같은 징역 4년(마약류관리법률위반,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을 선고했습니다. 

최후 변론에서 차주혁은 "부모님이 이혼해 10살 때부터 홀 아버지 밑에서 자랐다. 어머니 사랑을 받지 못해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최근 아버지가 교통사고를 당하셔서 많이 편찮으시다. 걱정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눈물로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차주혁의 눈물에도 대중들은 "사람 쉽게 안 변하더라. 쇼하지 마쇼(pj*****)" "이거야말로 악어의 눈물… 인과응보라는 말은 알고 있는지 모르겠네(so****)" "죄송할 짓을 애초에 하지 말았어야지(ha*****)" "부모님 이혼 들먹이면서 감성팔이 하지 마라. 그건 네 범죄의 정당한 사유가 못 된다(sk*****)" 등 냉담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