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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동영상]부산시, 사상스마트시티 프로젝트 실천 계획 발표

(부산)이채열, 박신혜 기자입력 : 2017-07-27 16:00수정 : 2017-07-27 16:00

서병수 부산시장이 27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사상스마트시티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있다.[사진=박신혜 기자]


부산시가 '사상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비전과 추진전략, 그리고 그 동안의 준비상황 등을 담은 서부산권 주요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27일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사상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부산의 커다란 성장 동력"이라고 말하고, "사상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하드웨어적 인프라는 물론, 기술과 문화 인프라의 확대를 통해 기업이 필요한 기술을 지원하고, 기업이 원하는 인재가 모이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라고 밝혔다.

또 서 시장은 "사상스마트시티의 성공적인 조성은 부산의 다른 노후공단의 재생은 물론 우리나라 전역의 노후공단과 도시재생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부산시는 사상스마트시티가 경쟁력 있는 기업, 좋은 일자리와 삶과 문화가 함께하는 스마트시티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감전천, 낙동강과 연계한 공해 없는 주거, 문화 환경 조성, 산업구조 개편, 산학연 협력 강화, 창업 생태계 조성, 기반시설에 ICT기술을 접목해 스마트시티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을 그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주거, 문화 환경 개선을 위해 근로자 주거시설, 복합용지, 활성화구역 개발, 감전천을 활용한 테마 문화거리 조성, 지원시설 구역 문화공간을 조성, 활성화할 예정이다.

또 전략업종 육성과 산학연 협력을 확대하고, 창업생태계 조성으로 스타트업 기업과 강소기업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스마트시티 인프라 구축을 위해서는 도로, 주차장, 공원 등 스마트시티 인프라를 구축하고, 인프라 시설에 ICT 기술을 접목하는 등 재생사업을 활성화시킨다는 방침이다.

특히, 신설될 도시철도 역세권에 들어설 제1단계 활성화국역에는 오는 2023년까지 지하 5층, 지상 30층 규모의 서부산청사와 지하2층, 지상 15층 규모의 비즈니스센터, 그리고 근로자를 위한 행복주택 2,500세대를 건립해 사상스마트시티 재생사업의 마중물 역할을 하게할 계획이다.

1단계 활성화 구역이 어느 정도 진행된 후, 경제 유발효과가 큰 지역을 지정해, 제2단계 활성화구역을 추진하며, 민간자본에 의한 개발을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시는 밝혔다.

또한 감전천과 새벽로 등 중심도로축을 기준으로 복합용지를 집중배치해 산업시설과 지원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입주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현재 재생사업을 위해 바르셀로나 라몬룰대학과 MOU를 체결해, 복합용지 개발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또한 활성화구역과 복합용지 개발 등은 사상스마트시티 재생추진협의회를 열어서 기업인, 지역주민, 전문가 등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감전천 주변과 지원시설 구역에는 테마 문화거리와 쉼터, 문화 공간을 만들어 시민들의 휴식공간과 친교활동 공간으로 제공하고, 시민들과 근로자들이 낙동강변을 쉽게 접근해, 강문화를 누리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부경과학기술원,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부산분원과 같은 국가 연구기관의 유치와 부산스마트공장 추진단 구성과 산학연 기술교류회 등을 통해, 현장인력 재교육과 전문인력 단체 인력의 역량 강화를 통해 창의적인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시는 사상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해 전국 최초로 노후공단 지원을 위한 총괄지원 조례를 제정, 지난 7월 12일 공포하면서 법적 근거를 마련했고, 재생사업지구내 지가상승기부금의 현금징수가 가능하도록 법령개정을 건의, 지난 6월 30일 행자부 규제개혁심의는 산집법(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법률) 시행령을 수정키로 결정했다.

또한 특별회계 설치를 통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국, 시비 1,647억원을 안정적으로 조달할 준비를 마쳤고, 추가로 재원이 필요한 주차장 사업비 등은 현재 중앙부처와 협의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산집법 시행령이 개정되면 지가상승 기부금의 현금수령 방안이 마련돼, 용도구역의 변경에 따른 지가 상승 기부금 약 1천억원 이상을 재생사업기금으로 확보할 수 있어, 재생사업의 기금마련에 도움이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사상스마트시티 활성화구역 개발을 비롯한 사상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동서균형 발전은 물론 사람이 모이고 활력이 넘치는 도시공간으로서의 서부산시대가 가시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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