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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화보]‘녹색 성장’으로 ‘아름다운 중국’ 건설

김미령 기자입력 : 2017-08-02 14:33수정 : 2017-08-02 14:33
국가 에너지절약센터 주임 쉬창(徐强)=인간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현대문명이 풀어야 할 과제이다. 2015년 10월 중국 공산당 제18기 중앙위원회 제5차 전체회의(18기 5중 전회)는 혁신, 조화, 친환경, 개방, 공유라는 발전목표를 제시하고 친환경 발전을 실행하기 위한 시스템의 밑바탕을 만들어 놓았다.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의 국민경제와 사회발전 제 13차 5개년 계획 제정에 관한 건의’는 ‘녹색부국, 녹색혜민(绿色富国, 绿色惠民)’을 견지하고, 국민에게 더욱 우수한 생활제품을 제공하여 국민이 부유하고 나라가 부강한 아름다운 중국을 함께 건설하자고 역설했다.
 

2017년 전국 에너지 절약 홍보주간에 국가 중점 에너지 절약기술 및 상품을 참관하고 있는 관계자들 [사진=인민화보 궈사사(郭莎莎) 기자]

[사진=인민화보사]

2017년 전국 에너지 절약 홍보주간 행사가 서우두징마우 대학교에서 열렸다. 에너지 절약 전시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전시를 관람하고 있다.[사진=인민화보 마겅핑(馬耕平) 기자]

2017년 전국 에너지 절약 홍보주간 기간에 ‘에너지 절약 교내 활동’ 기념식이 서우두징마우(首都經貿)대학교에서 거행됐다. [사진=인민화보 마겅핑 기자]


‘총력전’으로 눈에 띄는 성과
에너지 절약은 ‘생태문명’을 건설하는데 있어 중요한 부분이자 근본적인 방법이다. 에너지 절약은 에너지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중요한 수단이자 환경오염과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데도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다. 에너지 절약, 특히 화석에너지 절약은 원천적으로 에너지 소비량을 통제할 수 있어 온실가스와 오염물질 배출을 줄이고 말단관리의 부담을 줄인다. 때문에 가장 빠르고 저렴하며 깨끗한 에너지 절약 방법으로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제11차 5개년 계획’ 이후 중국은 국내총생산(GDP) 단위당 에너지 소모 감축을 경제사회 발전의 구속성 지표로 삼았고, 에너지 절약 및 소비 감량을 녹색성장 추진과 ‘생태문명’ 건설의 주요 돌파구로 삼았다. 공업, 건축, 교통, 공공기관 등 분야를 중심으로 일련의 정책을 실시하여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 2006년부터 2015년까지 중국 GDP 단위당 에너지 소모는 34%(누적치) 하락하여 15억7000만톤의 표준석탄을 절약하였다. 연 평균 에너지 소비 증가율은 5.2%로 연평균 국민경제 성장률 9.6%를 지탱하며 경제의 질적 성장을 극대화시키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
‘제 12차 5개년 계획’ 기간 중국 경제가 지속적으로 성장함과 동시에 경제구조 역시 최적화되었다. GDP에서 3차산업 부가가치가 차지하는 비중이 날로 증가하여 2013년 처음으로 2차산업을 추월하며 상승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2차산업 부가가치도 점진적으로 상승하면서 공업 에너지 소모가 전체 에너지 소모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낮아졌다. 이에 따라 중국 공업 에너지 효율이 제고되고 산업구조도 최적화 되었다.
‘제12차 5개년 계획’ 기간에 중국 에너지 소비구조 역시 최적화 되었다. 2015년 1차에너지 총 소비량은 43억톤(표준석탄 기준)으로 ‘제12차 5개년 계획’ 기간동안 연 평균 3.6% 증가했다. 그 중 석탄 소비량은 전체 에너지 소비량의 64%를 차지, 2010년 대비 6.2%P 하락하였다. 석유와 천연가스 소비량은 각각 18.1%와 5.9%로 2010년 대비 0.7%P와 1.9%P 하락하였다.
비화석에너지 소비량 비중은 12%로 2010년 대비 2.6%P 상승하여 목표치인 11.2%를 넘어섰다. 비화석에너지 발전 설비 용량은 5억2000만 킬로와트로 2010년의 두 배 수치이다. 비화석에너지 발전 설비용량이 전체 설비용량에서 차지하는 비중 역시 2010년의 27%에서 2015년 34%로 증가하였다.
‘제12차 5개년 계획’기간 중앙 정부와 지방정부는 여러 조치를 취하며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감축을 실시하였다. 많은 기업들이 저탄소 에너지 절약에 나서 목표치인 2억5000만톤을 넘어 3억3000만톤의 에너지를 절약하였다. 에너지절약 서비스 산업은 5년 연속 성장하여 관련 기업 수가 5426개로 늘어났고 종사자가 43만명에 이르러 에너지 절약 및 환경보호 산업이 새로운 경제성장 요소로 떠올랐다.
또한 관련 부처는 ‘국가 중점 에너지절약 기술보급 목록’을 연이어 7번 발표하고 200여 개의 국가 기준과 100여 개의 업계 기준, 다양한 기술 가이드라인을 제정 또는 수정하였다 이와함께 성(省), 시(市), 현(縣) 3급 에너지 절약 관리감독 기관 건설에 중앙정부 예산 13억 위안(약 2172억원)과 지방 관련 예산 5억 위안을 지원하였다. 현재 중국 에너지 관리감독 기관은 1800여 곳으로 종사자는 16000여 명에 이른다. 이들은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나부터 시작한다’
‘생태문명’ 건설은 아주 복잡한 작업으로 사회 구성원 모두의 참여가 절실하다. ‘생태문명’ 건설의 핵심은 에너지 절약 홍보를 확대하는 것이다. 홍보를 통해 성과를 보여주고 사기를 진작시켜 사람들을 모아 사회 전반에 에너지 절약 분위기를 조성하면 ‘생태문명’ 건설 추진이 촉진될 것이다.
최근 각 언론매체는 TV, 라디오, 신문, 인터넷, SNS, 블로그 등을 이용해 국민들이 접하기 쉬운 다양한 방식의 에너지 절약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에너지절약 마인드를 생산과정에 침투시켜 국민들의 에너지 절감 의식을 제고시켰고 이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에너지 절약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기 시작하였다. 관련 부처는 서민친화적 홍보활동을 통해 에너지 절약 사업에 관한 국민들의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국민고충을 파악했으며, 정책이 사회와 국민생활에 잘 부합되도록 힘을 쏟았다. 이제 에너지절약 홍보 활동을 통해 에너지 절약 사업의 투명성이 강화되고, 많은 국민들이 에너지 절약 사업을 접하고 동참하게 되어 사업 영향력이 점차 강해지고 있다.
1991년 ‘제1차 전국 에너지 절약 홍보주간’ 실시 이후 정부는 27년 연속 홍보주간을 실시하였다. 올해는 ‘내가 하는 에너지 절약, 함께 하는 친환경’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정부는 이성적이고 긍정적인 여론 형성을 통해 자원환경과 관련된 국정 홍보를 강화하고 ‘생태문명’ 법률법규와 과학 지식을 보급할 방침이다. 또 선진적인 보도와 부정적 사례를 공개하여 사회 각계의 힘을 모아 ‘생태문명’, 녹색 저탄소 발전을 보급시키고 국민들의 에너지 절약, 환경보호, 생태계 보호 의식을 제고시킬 각오다.
지난 27년간 에너지절약 홍보주간은 에너지 절약을 널리 알리고 관련 지식과 기술을 보급해 국민들의 에너지 절약의식을 제고시키고 실천하도록 하는 중요한 플랫폼이었다. 또한 에너지 절약과 저탄소, 친환경 생산 및 생활방식을 위해 긍정적 역할을 해왔다.
 

[사진=인민화보사]

2017년 전국 에너지 절약 홍보주간에 열린 저탄소 에너지 행사를 통해 시민들은 국가 에너지 절약을 이해함은 물론 많은 친환경 가전 제품들을 만나 볼 수 있었다. [사진=인민화보 궈사사 기자 ]


생활 속에 녹아든 에너지절약 주간
현재까지 계속되는 에너지 절약 주간 활동은 매년 기존 내용을 토대로 혁신을 이ㅊ 끌어 왔다. 일례로 올해 에너지 절약 홍보주간에는 에너지사용 주요 업체들의 에너지 절감 약속 및 에너지 절약 홍보를 중앙당교와 고등교육기관까지 확대한다. 동시에 국가 중점 에너지 절약기술 소개, 에너지 절약 공익광고 방송, 언론의 기업 인터뷰, 에너지 지식 퀴즈, ‘고 블루’ 캠페인 등 일련의 이벤트를 매일 하나의 주제로 진행한다. 또한 택시 LED 스크린을 통한 공익광고, 모바일 문자 발송 등을 통해 사회 전반에 에너지 절약과 저탄소 생활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무더운 여름날 한 줄기 청량한 ‘녹색’ 바람을 일으켰다.
홍보주간에 각 지역의 에너지 절약 관련 부처와 관리감독 기관 역시 다양한 홍보활동을 벌였다. 에너지 절약 홍보 주간을 홍보 달로 확장하는가 하면, 기업의 에너지 관리자 교육을 실시하기도 했고, 자전거 이용을 적극 장려해 사회 전반적으로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에너지 절약 홍보 활동을 연속적으로 펼치자 많은 국민들이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홍보 주간에 참여하여 민심을 모았다. ‘내가 하는 에너지 절약, 함께 하는 친환경’ 의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고 에너지 절약과 합리적인 소비 및 저탄소 환경보호가 새로운 풍조가 되어 ‘생태문명’ 건설에 든든한 뒷받침이 되었다.
‘제13차 5개년 계획’ 기간은 중국이 ‘4개 전면’ 전략을 실현하는 중요한 시기이자 ‘샤오캉(小康·모든 국민이 편안하고 풍족한 생활을 누림) 사회’ 만들기의 막바지 단계이기도 하다. 샤오캉 사회의 핵심요소인 녹색주거환경,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문명’사회 건설 여부는 중국 국민의 행복 및 복지와 직결되어 있다. ‘제13차 5개년 계획’ 기간 동안 정부는 에너지 소비량과 강도, 이 두가지를 다 통제하여 GDP 단위당 에너지 소모를 15% 낮추어 2020년 총 에너지 소비량을 표준석탄 50억톤 이내가 되도록 만들 것이다.
수치상으로 보면 ‘제13차 5개년 계획’의 GDP 단위당 에너지 소모 감축 목표는 ‘제12차 5개년 계획’보다 겨우 1%P 차이다. 하지만 ‘13차 5개년 계획’의 15% 감축은 표준석탄 8억톤 분량의 에너지를 절약하는 것으로, ‘12차 5개년 계획’의 16% 감축량(표준석탄 7억4000만톤)과 비교하면 6000만톤을 더 줄이는 것이다.
때문에 가야할 길이 멀고 책임이 막중하다. 사회구성원 모두가 힘을 모아 에너지 절약에 더욱 관심을 갖고 참여함으로써 친환경 생산·친환경 생활의 선구자가 되어야한다. 이를 통해 친환경 발전과 생활 방식을 만들어내야 한다.

* 본 기사는 중국 국무원 산하 중국외문국 인민화보사가 제공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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