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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U★이슈] "다시 일어서고 싶다"며 1년만에 심경고백한 박유천, 네티즌 반응은 '싸늘'…왜?

김아름 기자입력 : 2017-07-18 00:02수정 : 2017-07-18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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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박유천. 지난 제4회 아름다운 예술인상 14.12.09[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김아름 기자 = 그룹 JYJ 멤버 겸 배우 박유천이 지난해 불거진 성폭행 논란 이후 처음으로 심경을 고백했다. 그러나 약 1년여의 시간이 지난 후에 밝힌 사과글에도 네티즌들의 반응은 싸늘하기만 하다. 그의 사과에 진정성 문제를 제기하고 나선 것.

17일 오후 박유천은 자신의 SNS를 통해 “모든 분들에게 죄송하고 미안하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는 말로 운을 뗐다.

그는 “너무 하고픈에 어떻게 해야할지 방법도 사실 자신이 없었다. 정말 죽고 싶을 만큼 죄송하고 미안하다”며 “매일 몸이 망가지고 울어도 어떻게 제가 드린 상처보다 클 수 있을까”라며 미안함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얼마전 XXX과 통화를 했는데 솔직하게 말씀드렸다. 다시 일어나고 싶다고. 그런데 다시 시작하는 건 제 의지와 상관이 없는 것 같다”며 “결혼도 여러분들께 미리 말 못해 너무 죄송하다. 사과조차 못했는데 말씀드리기 어렵다. 이해 부탁드린다”고 심경을 고백했다.

특히 다소 연결되지 못하는 문맥과 거듭되고 있는 사과는 현재 그의 혼란한 심경을 반영하는 듯 해보였다.

박유천의 심경글에도 네티즌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그의 사과는 사건이 벌어진지 1년이 훌쩍 지났고, 한동안 어떠한 말도 하지 않다가 오는 9월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뒤 이를 앞두고 하는 이야기가 아니냐는 것이다. 특히 박유천이 SNS에 사과글을 올리기 직전 노래방에서 놀고 있는 모습이 생중계 됐다는 사실이 전해지며 그의 사과의 진정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는 것이다.

한편 박유천은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강남구청에서 복무중이다. 지난해 성폭행 혐의로 고소 당한 후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오는 8월 소집해제를 앞두고, 9월에는 여자친구인 황 모씨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하 박유천 SNS 입장 전문

다른 말 못해요 모든 분들께 정말죄송하고 미안하다는 얘기를 하고싶었어요.

너무 하고픈데 어떻게 해야할지. 방법 사실 자신도 없었구요. 정말 죽고 싶을 만큼 죄송하고 미안해요.

정말 죄송해요 매일매일 몸이 망가지고 울어도 어떻게 제가 드린 상처보다..클 수있을까요. 정말 죄송합니다.

포털 사이트에 기사 뜨는 거 너무 싫은데 그래도 정말 너무 많이 늦었지만 죄송합니다.

얼마 전 xxx과 통화를 했는데 솔직하게 말씀드렸어요..다시 일어나보고 싶다고

근데요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건 제 의지와 상관이 없는 거 같아요 그냥 정말 죄송합니다.

많은 기사들이 너무 저도 처음 듣는 얘기들이 많지만 그 또한 바로 잡을 수도 없었어요.

늘 여러분께 죄송한 마음입니다 언젠가는 여러분께 직접 뵙고 제 마음을 전하는 그날이 꼭 오길 바라요

결혼 또한 여러분들께 미리 말 못해 너무 죄송해요. 사과조차 못했는데 말씀드리기 어려웠어요. 이해 부탁 드릴게요.

하루하루 정말 열심히 버티고 있어요. 여러분들 또한 저처럼 버티기 힘드셨겠지만 정말 죄송하고 감사드려요 제발 꼭 제발 여러분들께 인사드리는 날이 오길 빌게요 저, 하나 응원해주세요 다시 한 번 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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