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VIEWS 아주경제 - 아주 잘 정리된 디지털리더 경제신문

오늘의 추천 뮤직
검색
4개국어 서비스
실시간속보

구글, 인도서 클라우드 사업 인력 2배 확대

홍성환 기자입력 : 2017-07-17 15:23수정 : 2017-07-17 15:23

[사진=연합뉴스 제공]

홍성환 기자 = 구글이 인도에서 클라우드 사업을 본격 추진키 위해 관련 인력을 확대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인도 영자지 이코노믹타임즈에 따르면 구글은 올해 내에 인도에서 클라우드 사업을 위한 인력을 2배로 확대할 계획이다.

클라우드 플랫폼은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의 서비스를 말한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이용자의 모든 정보를 인터넷상의 서버에 저장하고, 이를 각종 IT 기기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IT 시장조사기관 가트너 자료를 보면 올해 인도 공공 클라우스 서비스 시장을 올해 18억1000만 달러로 전년보다 38%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구글 인도법인 관계자는 "구글은 클라우드 서비스 분야와 산업을 두루 포괄하는 시장을 구축하고 있다"면서 "올해 관련 인력을 2배 늘리고 앞으로 이를 더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앞서 구글은 지난 3년간 클라우드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300억 달러를 투자했다.

구글은 올해 인도에서 첫 클라우드 지역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곳은 고객이 각자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찾아 선택할 수 있게 하는 장소다. 구글은 현재 전세계적으로 10개의 지역의 보유하고 있다. 앞으로 인도를 비롯해 7개 지역에서 추가로 내놓을 예정이다.

​구글의 경쟁자인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IBM은 이미 인도에서 공공 클라우드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구글 클라우드 엔터프라이즈 서비스는 클라우드 플랫폼, 지스위트(G Suite), 구글맵, 안드로이드 기기 등으로 구성된다.

구글 관계자는 "인도는 우리에서 큰 시장이자, 매우 전략적인 시장이다"면서 "우리는 영업, 마케팅, 고객 엔지니어링 팀, 전문 서비스, 파트너 네트워크 등 인도에서 많은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클라우드는 매우 큰 시장이며 아직 업무량의 단 10%만이 클라우드로 옮겨갔다"면서 "앞으로 이 시장에서 큰 기회가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뉴스스탠드에서 아주경제를 만나보세요
아주경제 기사제보 -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