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그레이, 두 번째 열애설 점화…양측 "친한 사이" 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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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름 기자
입력 2017-07-07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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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그레이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김아름 기자 = 걸그룹 소녀시대 티파니와 그레이가 또 한번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양측이 열애 사실을 부인했다.

7일 티파니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그레이 소속사 AOMG 양측우 아주경제에 "본인 확인 결과 오래전부터 친한 사이일 뿐 연인 관계는 아니다"라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티파니와 그레이가 3년 째 열애중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월, 한 차례 열애설이 났었다. 당시에도 "친구사이일 뿐"이라는 입장을 내놨었다. 이후 1년 6개월만에 다시 열애설이 재점화됐다.

한편 티파니는 소녀시대 멤버로 현재 오는 8월 데뷔 10주년 기념 앨범 작업이 한창이며, 그레이는 박재범 소속사 AOMG에서 프로듀서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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