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연 기자 = 오늘(7일)은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소서(小暑)'로, 초복 중복 말복 시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삼복(三伏) 가운데 첫 번째 복날인 초복(初伏)은 7월 12일이며, 중복(中伏)은 22일 그리고 말복(末伏)은 내달 11일이다.
복날이면 그해의 더위를 물리친다 하여 개장국이나 영계백숙을 먹는 사람이 많다.
소서인 오늘은 전국에 장맛비가 내린다. 서울 경기도 강원영서 충남 전라도 경남지역은 30∼80㎜, 충북 경북 제주도 강원영동은 5∼40㎜ 비와 함께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최저기온은 21~25도, 최고기온은 26~30도로 어제보다는 낮겠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