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마크시티 센트럴 더샵' 아파텔 4~5일 청약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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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7-03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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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59㎡·84㎡ 등 총 1242실…3.3㎡당 평균 630만원대

▲'랜드마크시티 센트럴 더샵' 아파텔 투시도.

아주경제 강우석 기자 = 최근 각종 규제 등 아파트 분양시장에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가운데 오피스텔이 대체 투자처로 각광 받고 있다. 저금리 시대인 지금 오피스텔은 예금금리의 2~3배 높은 월세임대수익을 받을 수 있고 주택법이 아닌 건축법을 적용 받아 아파트 청약 시 필요한 청약통장이 필요가 없을 뿐 더러 ‘6∙19 부동산 대책’ 적용 대상에서 제외돼 반사이익 기대되면서 투자자들이 오피스텔로 모이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경기도 하남시 미사지구에 들어선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미사역'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일동안 9만여 명이 청약을 넣어 평균 45.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청약 서류 검토시간이 부족해 당첨자 발표를 연기했다. 

이 가운데 포스코건설이 지난달 30일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 '랜드마크시티 센트럴 더샵'은 총 3472가구 대단지로 지어진다. 이 중 4개동으로 지어지는 아파텔은 △29㎡ 324실 △59㎡ 144실 △84㎡ 774실 등 총 1242실이다.

가장 공급비율이 높은 전용 84㎡(구 25평형)는 내부구조가 아파트와 유사한 아파텔(주거용 오피스텔)로 지어지며 A, B, C1, C2, C3타입으로 구성된다. 

84㎡A타입은 3베이 3룸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아파트 구 25평과 동일한 설계로 넓은 공간감과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84㎡B타입 역시 아파트 전용 84㎡형과 동일한 평면으로 선보이며 4베이 구조에 복도 팬트리가 제공된다.

전용 59㎡는 거실과 방 2개, 주방, 화장실이 있는 아파텔이며 A, B 2개의 타입으로 구성된다. A타입(108실)은 아파트 구 18평과 유사하며 판상형 2룸 2면개방형 구조다. 

전용 29㎡는 전용 59㎡과 마찬가지로 랜드마크시티(6·8공구) 내 최초 공급되는 타입이다. 스튜디오타입의 소형이지만 거실과 침실공간을 분리하는 슬라이딩도어가 무상 제공된다.

아파텔 전 실에는 거실과 침실에 천정형 팬코일(지역 냉방 시스템)이 무상 설치되며 커뮤니티시설인 스포츠존도 지상 2층에 제공돼 채광을 확보했다. 뿐만 아니라 지상 1~2층에 연면적 약 1만5600㎡의 상가가 들어서 원스톱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입지도 주목할 만하다. 송도국제도시에는 포스코건설을 비롯 코오롱글로벌·포스코대우 등 대기업과 녹색기후기금(GCF)·세계은행 한국사무소 등의 국제기구가 둥지를 틀었고 삼성그룹이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장도 2018년 건립 예정이다.

일정은 7월 4~5일 청약, 10일 16시 당첨자발표 후 18일~20일 정당계약을 받을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630만원대로 합리적으로 책정된다. 

모델하우스는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10-8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0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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