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6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 앞두고 여야 4당 정책위의장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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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6-27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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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은영 기자 = 여야가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위해 머리를 맞댄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이현재 자유한국당 정책위의장, 이용호 국민의당 정책위의장, 이종구 바른정당 정책위의장은 27일 오전 10시 30분 국회에서 만나 추가경정예산안 문제를 논의한다.

이들은 전날 김동연 경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함께 추경을 논의했으며. 이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각 당의 이견을 조율할 것으로 보인다.

국회는 이날 오후 2시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6월 임시국회가 폐회한다. 여야는 본회의에서 정치개혁특별위원회 구성안, 헌법개정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안, 평창동계특위 활동 기간 연장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어 한승희 국세청장 후보자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전날 바른정당 신임 당 대표로 선출된 이혜훈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찾아 참배한 뒤, 국회에서 열리는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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