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위한 적금부터 1원 넣는 자유적금까지…저축은행 통장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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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6-26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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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저축은행들의 적금 상품이 다양해지고 있다. 

26일 웰컴저축은행은 'Welcome(웰컴)아이사랑 정기적금' 판매 1만좌 돌파를 기념해 가입 대상을 기존 만 10세 이하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 임산부까지 확대키로 했다.

이 상품은 연 3% 금리로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 필수가입 상품으로 통할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계약기간은 1년, 2년, 3년제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매월 1만원에서 1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웰컴저축은행은 웰컴아이사랑 정기적금의 통장 표지에 아이를 위한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문구 인자서비스를 추가하기로 했다. 또한 임신확인서 또는 산모수첩만 제출하면 임산부도 가입할 수 있도록 가입대상을 확대했다.

OK저축은행은 1원 이상 자유롭게 적립할 수 있는 OK자유적금을 지난 12일부터 판매하고 있다. 기본금리 연 2%(세전)에 6개월 이상만 유지하면 언제 중도해지 하더라도 은행 정기예금 금리보다 높은 연 1.7%(세전)를 보장한다. 만기도 12개월에서 24개월까지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

무엇보다 1원 이상 자유적립이 가능하기 때문에 자투리 잔액을 이체하거나, 상여금 같은 불규칙한 소득이 생길 경우 수시로 적립할 수 있어 정기예금이나 정기적금의 보조 재테크 수단으로 활용도가 높다.

현대저축은행은 지난 20일부터 최대 연 2.3~2.4%의 정기예금을 특별판매하고 있다. 상품가입 및 상담은 강남, 목동, 송파, 분당 등 현대저축은행 4개 영업점에서 가능하다. 현대저축은행 인터넷뱅킹 및 스마트폰을 이용한 SB톡톡을 통해서도 정기예금 특별판매에 가입이 가능하다.

특히 영업점에서 예금 상품에 가입할 경우 2.3%이나 인터넷뱅킹 및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 어플인 ‘SB톡톡’을 통해서 가입할 경우 2.4%의 금리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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