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고향 ‘상주’ 농산물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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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30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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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상주시 제공]

아주경제(상주) 피민호 기자 = 경상북도 상주시는 지난 28일 부산KBS홀에서 이정백 상주시장과 이충후 상주시의장 등 초청인사와 재부상주향우회(회장 김인철) 회원들이 참가한 ‘제43회 재부상주향우회 정기총회’에서 ‘상주 농특산품 직거래 장터’를 운영했다.

해마다 ‘재부상주향우회 정기총회’ 시 향우회원의 협조로 장터가 개설되고 있으며, 이번 제43회 정기총회도 상주시는 상주축협의 최고급 한우를 비롯해 주요특산물인 곶감, 쌀, 오이, 천마, 산양삼 등 다양한 품목을 구성해 직거래장터를 운영하여 4,800여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또한 상주시에서 실과소장, 읍·면·동장 등 주요 기관단체로 구성된 축하단이 방문해 정기총회를 축하했으며, 재부상주향우회는 이에 보답코자 부산지역 향우회원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에게 홍보를 통해 고향에서 생산되는 농·특산품이 판매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했다.

한편, 상주시는 오는 6월 3일 대구 두류공원 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제1회 재구상주향우회 한마음체육대회’에서도 10여개 단체(업체)의 50여품목으로 직거래장터를 개설해 재구향우회 회원들에게 저렴한 가격의 우수한 지역 농·특산품을 홍보‧판매할 계획이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매년 향우회와 연계한 농·특산품 판촉행사를 올해는 부산뿐만 아니라 대구까지 확장해 운영하게 돼으며, 향후 서울 등 타지역 향우회원 등과 지속 협의를 통해 우수한 상주 농특산품의 판로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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