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 가성비 높인 노트북 ‘스위프트 1’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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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29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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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유진희 기자 = 노트북 전문업체 에이서가 프리미엄 메탈 소재의 울트라슬림 노트북 ‘스위프트(Swift) 1’를 국내에 선보였다.

29일 에이서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울트라슬림 노트북 브랜드인 ‘스위프트’ 라인업의 보급형이다.

스위프트 1는 14.95mm의 두께에 1.28kg 무게로 최적의 휴대성을 제공한다. 13.3인치 풀HD(1920x1080) IPS 디스플레이에 인텔 쿼드코어 프로세서가 탑재돼 있으며, 최대 10시간 이상 사용이 가능한 배터리가 내장돼 있다.

또한 시각적인 피로를 유발하는 블루라이트를 차단하여 눈의 피로감을 줄여주는 에이서 블루라이트쉴드(Acer BlueShield), 보다 풍부하고 입체적인 사운드를 제공해주는 에이서 트루하모니(Acer Trueharmony) 등 첨단기능도 탑재됐다.

이와 함께 다양한 주변기기를 연결할 수 있도록 최신 USB3.1 포트와 USB 3.0포트가 제공되며, HDMI 포트를 통해 멀티 디스플레이 환경을 구축할 수도 있다.

그 밖에 어두운 환경에서도 쾌적한 사용을 보장해주는 백라이트 키보드와 지문인식 보안기능, 빠른 무선 인터넷 환경을 경험할 수 있는 2x2 MIMO 802.11ac 무선 기술 등 다양한 편의기능이 적용됐다.

에이서 관계자는 “스위프트 1는 보급형 노트북도 디자인에 집중하고자 하는 에이서의 전략이 잘 반영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가격 문턱을 대폭 낮춘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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