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의 화분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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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2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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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시흥) 이등원 기자 =시흥시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상익, 서선자)는 맞춤형복지팀과 함께 5월 25, 26일 이틀에 걸쳐 우울증, 조현병, 알코올 중독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 50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희망의 화분을 전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소외된 위기가정이 손수 화분을 가꾸는 과정에서 작은 기쁨과 희망을 발견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이번 『희망의 화분 전달 행사』를 기획하였다.

화분을 전달받은 한 세대는 “햇볕도 자주 쏘이고 물을 잘 줘야겠어요.”라고 말하며, 뜻밖의 선물에 놀라면서도 화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화분이 정서적 지원과 관심이 필요한 주변의 이웃에게 치유와 위로의 매개체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여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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