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고읍도서관, ‘길위의 인문학’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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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26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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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양주)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 고읍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7년 길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소통의 땅 양주! 인문학으로 시대의 길을 묻다’라는 테마로 선정됐다.

이번 ‘길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은 예산액의 전액을 지원받는 사업으로 인문학 강연과 탐방을 연계해 운영하는 체험형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고읍도서관은 다음달 7일부터 3차시에 걸쳐 차시별 2회의 강연과 1회의 탐방, 후속모임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강연과 탐방주제로는 양주에 기반을 두고 있는 옛 사상가들의 시대정신을 돌아보고 후속모임을 통해 양주의 지역재생과 문화공간 활성화 방안 등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인문학 사업이 이론적 학습에 그치는 강의가 아닌 이론과 체험을 병행할 수 있는 인문학 강의로 우리의 옛 선비정신 속에서 앞으로의 미래를 준비하고 예견해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수업이 될 것이다.”라며 “직장인들을 고려하여 3차시는 주말 강의를 개설하며, 많은 사람들이 길위의 인문학에 함께 참여해 보기를 권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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