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 ‘2017 한국국제건설기계전’서 신제품 2종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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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24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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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는 오는 2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7 한국국제건설기계전’에서 총 22개 제품과 텔레매틱스 솔루션인 두산커넥트 등을 선보인다. 두산인프라코어가 사전계약 판매에 나서는 미니굴삭기 DX35Z-5(왼쪽)와 3단 붐 휠굴삭기 DX160W-5K가 관람객 맞이를 준비하고 있다. [사진제공=두산인프라코어]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두산인프라코어가 굴삭기 신제품 2종을 선보이고, 1위 기업의 위상을 대내외에 알렸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일산 킨텍스에서 24일 개막한 ‘2017 한국국제건설기계전’에 참가해 신제품이 포함된 건설기계 14대와 산업용 엔진, 밥캣 제품 등 총 22개 제품을 전시했다.

이날 두산인프라코어는 올해 하반기 출시하는 미니굴삭기와 3단 붐(굴삭기 팔 부분) 굴삭기를 처음 공개하고 사전계약 신청을 받았다.

또 정보통신기술(ICT)를 건설기계에 접목한 두산커넥트(DoosanCONNECT™) 솔루션을 현장에서 시연했다. 두산커넥트는 장비 위치와 가동 상황, 엔진과 유압계통 등 주요 시스템의 상태를 수집·가공해 효율적인 장비 관리가 가능한 시스템이다.

아울러 두산인프라코어는 원격으로 장비를 진단하고 보수할 수 있는 고객 서비스 프로그램인 ‘두산케어(DoosanCARE)’도 소개했다.

이밖에 휠로더의 작업 중량을 자동으로 측정해 작업자에게 알려주는 웨잉(Weighing) 시스템,굴삭기 작업 현장을 360도 화면으로 보여주는 어라운드뷰(AVM) 시스템, 후방경보시스템 등 건설기계에 적용되는 안전 관련 기술도 다수 선보였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친환경과 편의성, 안전성을 높인 고성능 제품과 함께 ICT 기술, 빅데이터 등을 접목한 혁신 기술을 제시해 건설기계 선도기업으로서의 위상을 선보일 계획” 이라고 말했다.

한편 두산인프라코어는 가상현실(VR) 체험관을 마련해 전시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굴삭기와 휠로더의 작업현장 및 제조현장을 영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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