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클, 한국형 SF추적극에 시청률이 답했다 "동시간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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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23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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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써클 방송 캡처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tvN 최초 SF추적극으로 기대를 모은 '써클'이 첫 방송부터 호조다. 타깃 시청률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2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써클 : 이어진 두 세계’ 1회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이 2.9%, 최고 3.5%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tvN 메인 타깃인 남녀 20~40대 시청률에서도 평균 2.7%, 최고 3%로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시간대 1위에 오르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여성 30대 시청층에서 평균 5.3%, 최고 6.5%까지 치솟으며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달성, 높은 시청률을 견인했다.

이날 최초의 SF추적극이 펼쳐내는 참신한 전개는 짜릿한 쾌감을 선사했고, 더블트랙 형식으로 펼쳐진 두 개의 이야기는 몰입감을 높였다. 2017년 ‘파트1:베타 프로젝트’와 2037년 ‘파트2:멋진 신세계’를 잇는 퍼즐조각들이 시청자들의 추리력을 발동시켰다. 

‘써클’은 2017년과 2037년 두 시대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하는 SF 추적극. 2017년 미지의 존재로 인해 벌어진 의문의 살인사건을 쫓는 ‘파트1: 베타프로젝트’와 감정이 통제된 2037년 미래사회 ‘파트2: 멋진 신세계’를 배경으로 두 남자가 미스터리한 사건을 추적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현재와 미래를 오가는 타임슬립이 아닌, 다르면서도 이어져 있는 두 시대의 이야기가 한 회에 펼쳐지는 ‘더블트랙’ 형식의 새로운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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