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호놀룰루시의회 대표단, “인천시의회”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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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16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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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미국의 호놀룰루시의회는 어니스트 마틴(Earnest.Y.Martin) 의원을 단장으로 총5명의 대표단이 14일부터 19일까지 인천시의회를 방문했다.

호놀룰루시의회의 이번 방문은 자매우호도시로서 양 도시의회의 상호친선 국제교류 및 상호우호를 다지기 위하여 이루어졌으며, 경제자유구역청 내 송도 홍보관 방문을 시작으로, 인천시의회 예방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미국 호놀룰루시의회 대표단, “인천시의회”방문』 [사진=인천시의회]


인천시의회 제갈원영 의장은 방문단과 함께한 자리에서 양도시간의 교류협력 및 친선 우호를 증진시키기 위하여 방문한 미국의 호놀룰루시의회 대표단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양도시간의 상호 우호교류협력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통하여 향후 양 도시의 동반 성장에 기여할 새로운 성장동력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제갈원영 의장은 "인천과 하와이의 관계가 내년이면 인천의 하와이 이민자가 제물포항에서 첫 출항하여 호놀룰루항에 도착한 이래로 115년이 되는 해가 될 정도로 오랫동안 역사적인 관계를 가져왔으며, 2012년 양도시의회가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한 이래로 경제․사회․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의 기반을 넓혀가고 있어 이번 호놀룰루시의회 대표단의 방문을 통해 양도시의 교류협력의 관계는 더욱 굳건해 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천시의회는 우리나라 최초 미주이민의 정착지인 호놀룰루시의 의회와 지난 2012.11.19일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하여, 이민사를 비롯한 문화, 환경, 관광, 경제 등 각 분야의 협력을 통해서 도시발전 도모 및 의정 활동 강화를 위해 양 도시의 주요 행사 시 상호 초청을 통한 방문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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