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농작물 재해보험으로 안전농사 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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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04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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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연천군은 이상기후 등 빈번한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농업인의 경영불안을 해소하고 농업소득제고와 경영안정을 위해 농작물 재배보험 가입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농작물 재배보험은 자연재해 등으로 농작물 피해가 발생하면 피해액의 일정부분을 보상해 주는 제도로 품목별 보험료의 80%를 국비, 지방비로 지원하며 농가는 보험료의 20%만 부담하면 된다.

현재 가입 가능한 작물은 고추는 오는 26일까지, 벼는 다음달 9일까지 가까운 지역 농·축협을 통해 신청 하면 된다.

벼 품목은 태풍, 우박, 강풍, 호우, 등 자연재해와 소수해 손해를 보장하고 흰잎마름병, 줄무늬마름병, 벼멸구, 도열병 등 병충해 피해도 특약으로 보장한다, 특히 올해는 수확불능보장이 신설돼 정상벼 출하가 불가능하게 된 경우에도 보장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기후변화시대, 자연재해에 따른 농작물 피해가 많이 발생하는 상황에서 농작물 재배보험가입은 필수“ 라며 농업인의 관심과 적극적인 가입을 당부했다.

농작물 재배보험 관련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지역농협을 통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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